광주·전남 쌀쌀한 봄날씨 … 주말 평년기온 회복
가뭄 속 단비가 내렸던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쌀쌀한 봄바람이 심술을 부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광주·전남지역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전남 동부지역엔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10도, 낮 최고기온은 10도∼16도로 해안과 내륙지역에 바람이 다소 강할 것으로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16도로 아침 기온이 평년에 비해 3∼5도가량 떨어져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쌀쌀한 날씨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7일 광주·전남지역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전남 동부지역엔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고 6일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10도, 낮 최고기온은 10도∼16도로 해안과 내륙지역에 바람이 다소 강할 것으로 예상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도∼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16도로 아침 기온이 평년에 비해 3∼5도가량 떨어져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쌀쌀한 날씨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