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인문아카데미 문인화 서예 강좌
6월부터 매월 2주차, 3주차 금요일
진도 시에그린 한국시화 박물관
진도 시에그린 한국시화 박물관
![]() 창현 박종회 화백 |
진도인문아카데미는 문인화, 서예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각각 수강생을 모집한다. 진도 시에그린 한국시화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창현 박종회 화백이 지도교수를 맡는다. 강의는 6월부터 매월 2주차, 3주차 금요일(오후 2시~7시) 진행한다.
보성출신인 박 화백은 ‘한국성의 발현’을 문인화의 토대로 예술성과 정신성을 추구해온 작가다. 지난 1981년 동아미술제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수백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에는 박 화백의 특강과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강의가 진행되는 진도 시에그린 한국시화 박물관은 여귀산 미술관, 진도 수석 박물관이 함께 자리하는 문화예술교육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진도 시에그린 한국시화 박물관 이지엽 대표는 “창현 박종회 선생은 수묵에 유채를 덧입혀 실험적인 작품을 시도했다”며 “과거의 회화를 토대로 미래로 나아가는 예술을 창조적으로 사유하고 구현한 예술가”라고 전했다.
수강료는 7만원이며, 문의는 진도 시에그린시화박물관.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보성출신인 박 화백은 ‘한국성의 발현’을 문인화의 토대로 예술성과 정신성을 추구해온 작가다. 지난 1981년 동아미술제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동안 수백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강의가 진행되는 진도 시에그린 한국시화 박물관은 여귀산 미술관, 진도 수석 박물관이 함께 자리하는 문화예술교육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진도 시에그린 한국시화 박물관 이지엽 대표는 “창현 박종회 선생은 수묵에 유채를 덧입혀 실험적인 작품을 시도했다”며 “과거의 회화를 토대로 미래로 나아가는 예술을 창조적으로 사유하고 구현한 예술가”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