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뮤지션들 광주로 모여라
오는 30일까지 ‘2025 광주 버스킹 월드컵’ 참가 뮤지션 공모
![]() ‘2024 광주 버스킹월드컵’에서 전세계에서 몰려든 뮤지션들이 관객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제공> |
전 세계 거리의 뮤지션들이 광주에 모인다.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25 광주 버스킹월드컵’에 참가할 뮤지션을 모집한다.
광주 버스킹월드컵은 각국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라이브로 겨루는 음악 축제다. 실력을 펼치고 싶은 거리의 예술가들에게는 특별한 무대가,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예선을 거쳐 총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올해는 해외 음악 페스티벌 디렉터와 공연 프로그래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더욱 수준 높은 대회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1등 골든버스킹상을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상금 규모가 4000만원에 달해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가는 국적이나 장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뮤지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5분 이내의 창작곡 또는 기성곡 라이브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팀에게는 항공료와 교통·숙박비가 지원되며, 음원 유통과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버스킹월드컵 공식 누리집 참고.
버스킹월드컵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조한이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축제사업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주 버스킹월드컵이 전 세계 뮤지션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무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재능 있는 뮤지션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광주에서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0일까지 ‘2025 광주 버스킹월드컵’에 참가할 뮤지션을 모집한다.
광주 버스킹월드컵은 각국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라이브로 겨루는 음악 축제다. 실력을 펼치고 싶은 거리의 예술가들에게는 특별한 무대가,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등 골든버스킹상을 차지한 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총 상금 규모가 4000만원에 달해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가는 국적이나 장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뮤지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5분 이내의 창작곡 또는 기성곡 라이브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해당 링크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 진출한 팀에게는 항공료와 교통·숙박비가 지원되며, 음원 유통과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 버스킹월드컵 공식 누리집 참고.
조한이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축제사업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주 버스킹월드컵이 전 세계 뮤지션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무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재능 있는 뮤지션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광주에서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