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인 정순애 사진작가 광주사진문화상 창작상
최근 열린 광주광역시지회 제63차 정기총회서 수상
![]() 정순애 사진작가가 광주사진문화상 창작상을 수상했다. 정순애 작가(왼쪽), 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윤판문 회장. <정순애 사진작가 제공> |
시인이자 정순애 사진작가가 광주사진문화상 창작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윤판문)는 지난 25일 광주예총 지하 방울소리공연장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 작가에게 광주사진문화상 창작상을 수여했다.
이번 상은 당해 연도(2024년)에 가장 우수한 작품을 창작하고 광주광역시지회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된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정 작가는 제18회 광주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창작활동과 광주광역시 사진협회 선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제40회 무등미술대전에서 ‘인생길’로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정 작가는 “예전에는 사진의 예술성에 대해 많이 알아주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오늘날에는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예술 장르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상을 계기로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감동과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촬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윤판문)는 지난 25일 광주예총 지하 방울소리공연장에서 제6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정 작가에게 광주사진문화상 창작상을 수여했다.
이번 상은 당해 연도(2024년)에 가장 우수한 작품을 창작하고 광주광역시지회에 현저한 공로가 인정된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한편 정 작가는 “예전에는 사진의 예술성에 대해 많이 알아주지 않았던 때도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오늘날에는 다른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예술 장르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상을 계기로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사진을 통해 감동과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을 많이 촬영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