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KBF바둑 정규리그 ‘압도적 1위’
9승1패…신현석·한유정 다승상
![]() |
전남바둑이 2024 KBF바둑리그 정규리그에서 1위에 올랐다. <사진>
기명도 단장, 신철호 감독, 남자선수 김진우·신현석·심해솔·홍근영, 여자선수 김현아·이루비·한유정으로 구성된 전남바둑은 2024 KBF바둑리그 정규리그에서 9승1패로 1위를 기록했다.
대한바둑협회에서 주최한 2024 KBF바둑리그는 전국 11개 팀이 참가, 남자 3명과 여자 2명으로 구성된 5인 단체전으로 지난 10월 1차 경기(1~4R)부터 11월 2차 경기(5~8R), 지난 8일 마무리된 3차 경기(9~11R)까지 총 11라운드 풀리그를 치렀다.
이번 대회에서 9승 1패를 기록한 신현석과 한유정은 같은 승수의 김정선(부천), 정하음(부안)과 함께 각각 남·녀 다승상을 받았다.
우승을 이끈 기명도 단장은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의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가 이루어낸 결과”라며 “올해 전국체전 성적이 다소 아쉬웠는데 KBF 정규리그에서 우승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규리그 2위는 부천시(8승 2패·개인승수 36), 3위는 부안붉은노을(8승 2패·개인승수 35), 4위는 충청북도(6승 4패·개인승수 32), 5위는 부산이붕장학회(6승 4패·개인승수 31)가 차지했다.
이들 상위 5개 팀은 스텝레더 토너먼트로 포스트시즌 경기를 갖는다.
‘단판승부’로 진행되는 포스트시즌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이어 26일부터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3번의 승부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기명도 단장, 신철호 감독, 남자선수 김진우·신현석·심해솔·홍근영, 여자선수 김현아·이루비·한유정으로 구성된 전남바둑은 2024 KBF바둑리그 정규리그에서 9승1패로 1위를 기록했다.
대한바둑협회에서 주최한 2024 KBF바둑리그는 전국 11개 팀이 참가, 남자 3명과 여자 2명으로 구성된 5인 단체전으로 지난 10월 1차 경기(1~4R)부터 11월 2차 경기(5~8R), 지난 8일 마무리된 3차 경기(9~11R)까지 총 11라운드 풀리그를 치렀다.
우승을 이끈 기명도 단장은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의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가 이루어낸 결과”라며 “올해 전국체전 성적이 다소 아쉬웠는데 KBF 정규리그에서 우승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 상위 5개 팀은 스텝레더 토너먼트로 포스트시즌 경기를 갖는다.
‘단판승부’로 진행되는 포스트시즌은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치러진다. 이어 26일부터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3번의 승부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