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학술심포지엄 열려
오는 13일 서울 아트코리아랩 6층 AKL아고라
![]() 윤재갑 총감독 |
수묵비엔날레는 전통수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수묵과의 융합을 통해 세계 속 K콘텐츠로 나아가자는 방향을 담고 있다. 문화적 자산, 역량을 집중해 다른 국제적인 문화행사와 차별화해 세계화로 도약하자는 의미다.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전남문화재단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아트코리아랩 6층 AKL아고라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역사와 현재’.
먼저 배원정 학예사가 ‘수묵화의 용어사용 문제와 코스모폴리타니즘-‘수묵별미’ 전시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예승 작가는 ‘수묵의 정신과 기술 기반시대의 방향성’을, 윤율리 책임큐레이터는 ‘한국화 전시의 동시대적 가능성과 한계’를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토론자와 사회자가 참여해 수묵비엔날레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재갑 총감독은 “이번 심포지엄은 수묵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예술적 가치의 재발견과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전남문화재단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아트코리아랩 6층 AKL아고라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역사와 현재’.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토론자와 사회자가 참여해 수묵비엔날레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