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 뿌리산업 첨단기업 전환 60억원 지원
69개사 참석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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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테크노파크가 지난 17일까지 이틀간 본원과 전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두 차례에 걸쳐 ‘2024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사업은 전남 뿌리산업의 고부가 첨단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업 성장단계별로 체계적 육성을 통해 고도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 및 15개 시·군(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곡성, 고흥, 보성,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들 지역의 뿌리기업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모두 60억원으로, R&D지원프로그램(총 6개 분야)의 경우 최소 1억8000만~2억5000만원까지, 비R&D지원프로그램(총 15개 분야)의 경우 최소 300만~5000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8월 9일까지다.
오익현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뿌리기업의 기술 고도화, 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적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업이 보유한 뿌리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되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오익현 (재)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뿌리기업의 기술 고도화, 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적의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업이 보유한 뿌리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되고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