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순천신대점에서 만나는 공연 실황 ‘아르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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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순천신대점에서 만나는 공연 실황 ‘아르코 라이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7월까지 뮤지컬, 무용극 등 상영
2024년 06월 29일(토) 11:26
바이올리니스트 임이환의 음악극 ‘민요 첼로’는 오는 7월 3일 CGV 순천신대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 실황 ‘아르코 라이브’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아르코 라이브’를 오는 7월까지 전국 CGV 상영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권에서는 CGV 순천신대점(해룡면 해광로 199)에서 7월 3일부터 음악 ‘민요 첼로’, 7월 10일 뮤지컬 ‘이솝 이야기’, 7월 17일 무용극 ‘토끼는 어디로 갔나요?’를 각각 일주일간 상영한다.

‘민요 첼로’는 ‘녹두꽃’, ‘파랑새’ 등 우리나라 민요들을 다섯 대 첼로와 밴드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첼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임이환이 국악·타악 리듬에 재즈 화성을 결합해 동서양의 선율을 융화시켰다.

이어 10일 개봉작 ‘이솝이야기’는 ‘이솝우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2600년 전 그리스 사모스섬의 노예로 살던 이야기꾼의 설화를 극화해, 서사의 구비전승에 대해 고찰한다. 창작진과 함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토끼는 어디로 갔나요?’는 안무가 허성임, 벨기에 니드컴퍼니 안무가 그레이스 엘렌 바키가 12년 동안 연구해 만들어 낸 무용극이다. 토끼의 몸짓을 안무화했으며 미니멀한 무대 장치와 오브제 등이 돋보인다.

문예위 극장운영팀 심정훈 대리는 “수도권에서 주로 관람할 수 있던 공연들을 전국 극장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공연을 이미 관람했던 관객들은 재연의 감동을, 물리적 한계로 관람이 어렵던 관객들은 초연의 카타르시스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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