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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GO지원센터, 시민사회 기록물 디지털화 추진
2024년 04월 05일(금) 14:30
광주지역 시민사회 활동의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광주NGO지원센터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시민사회 기록물을 디지털화시켜 기록·보존·공유화하는 ‘공익활동 아카이브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곳곳에 산재돼 있는 시민운동과 관련된 자료들의 수집·디지털화 및 관리·공유를 위한 사업을 통해 올해 7월 ‘광주시민운동아카이브’ 사이트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카이브지원사업은 지역 시민운동의 기록을 모으고 보존하며 해석된 가치가 있거나 증거가 되는 기록자료를 수집·평가·분류·보존하여 유용한 정보로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멸실·훼손 우려가 있는 시민사회의 역사적·공익적·학문적 가치와 의미를 가진 자료의 보존을 통해 시민사회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한편, 시민사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시민들의 공익활동 참여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센터의 설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과거 시민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찾고, 기록·보전하는 일은 시민사회의 장기발전 역량 축적 및 미래역사자원으로서 시민사회의 위상 제고와도 직결된다” 며, “시민사회의 정신적 자산, 토대를 마련하는 시민사회운동 아카이브사업에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자료 기증 및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