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기업 플러그앤플레이와 업무협약
CES 2024서 전남 스타트업 혁신성장 발판 마련 주력
기술력 보유 지역 기업 글로벌시장 진출위한 맞춤형 지원
기술력 보유 지역 기업 글로벌시장 진출위한 맞춤형 지원
![]() 미국을 순방중인 김영록 전남지사(가운데)가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전남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김영록 전남지사가 10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전남 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PNP는 향후 맞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유망 기업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창업지원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서게 된다.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참석중인 김 지사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전남 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혁신 성장과 창업자들의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와 플러그앤플레이는 전남의 창업 생태계 발전 도모와 지역 기업의 혁신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 구글, 드롭박스 등 30여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16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한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 기관이자 투자사다.
김 지사는 “플러그앤플레이의 전 세계를 아우르는 풍부한 기업 네트워크는 전남 혁신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전남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 구글, 드롭박스 등 30여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 16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배출한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 기관이자 투자사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