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공지능 자원 , 서울대병원 의료 데이터에 접목한다
AI사업단·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업무 협약
AI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데이터 활용 협력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진단 정확도 향상 기대
AI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데이터 활용 협력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진단 정확도 향상 기대
![]() 김준하<왼쪽사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이 지난 8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지석영홀에서 김용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과 AI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광주시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축적중인 고도의 의료 진단 데이터를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해 체계적인 AI 의료 데이터 관리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하면 초기 진료 시간을 단축하고, 의료진의 정확한 의료진단과 처방 등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의료계의 활용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광주시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대학교병원 지석영홀에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인공지능 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과 김용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형철 서울대병원 데이터사이언스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를 의료 현장에 적용해 의료 진단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AI 헬스케어 관련 다양한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세부 내용은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등 제반시설 지원 ▲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 과제 공동 수행 ▲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활용 협력 ▲ 기술 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인공지능 기술 확산을 위한 기업 지원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AI사업단의 AI데이터센터 컴퓨팅 자원을 제공 받을 예정인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축적한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AI 의료 진단 데이터 활용법을 구축하는 등 국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의료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병원, 헬스케어 산업과 AI 융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AI사업단은 지난 4월 조선대학교병원과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인공지능 기반 의료산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실증 등 인프라 및 제반시설 지원,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과제 공동 수행, 헬스케어 수집데이터 및 가상환경 테스트 데이터 공유,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현재 병원 신축을 계획 중인 조선대병원은 인공지능 디지털 의료 신기술 등을 새로운 병원에 적극 도입해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과 김용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형철 서울대병원 데이터사이언스연구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를 의료 현장에 적용해 의료 진단 데이터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AI 헬스케어 관련 다양한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AI사업단의 AI데이터센터 컴퓨팅 자원을 제공 받을 예정인 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축적한 의료 정보를 바탕으로 AI 의료 진단 데이터 활용법을 구축하는 등 국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의료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병원, 헬스케어 산업과 AI 융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AI사업단은 지난 4월 조선대학교병원과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인공지능 기반 의료산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실증 등 인프라 및 제반시설 지원, 신규 사업 기획 및 과제 발굴 연계 협력·과제 공동 수행, 헬스케어 수집데이터 및 가상환경 테스트 데이터 공유,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현재 병원 신축을 계획 중인 조선대병원은 인공지능 디지털 의료 신기술 등을 새로운 병원에 적극 도입해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