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하던 60대 부부 텐트에서 숨진 채 발견
일산화탄소 중독 사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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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생용동 대야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생용동 대야저수지 인근 텐트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주변에서 낚시하던 한 시민에게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 20일까지 낚시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부가 텐트에서 휴대용 가스용품을 켜고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광주시 북구 생용동 대야저수지 인근 텐트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주변에서 낚시하던 한 시민에게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 20일까지 낚시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