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폐드럼통 폭발 70대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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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한 고물상에서 절단중인던 폐드럼통이 폭발해 70대가 크게 다쳤다.
22일 여수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여수시 화양면의 한 고물상에서 폐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고물상 주인인 A(75)씨는 광주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폐드럼통을 산소 용접기로 절단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부인이 ‘펑’하는 폭발소리를 듣고 마당에 A씨가 다친것을 발견하고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드럼통 내부에 남은 메탄올 가스가 용접기의 불과 접촉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22일 여수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여수시 화양면의 한 고물상에서 폐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고물상 주인인 A(75)씨는 광주의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인이 ‘펑’하는 폭발소리를 듣고 마당에 A씨가 다친것을 발견하고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드럼통 내부에 남은 메탄올 가스가 용접기의 불과 접촉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