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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극장, 민족대명절 한가위 맞아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여덟개의 산’, ‘이터널 메모리’ 21일
‘절해고도’, ‘스크래퍼’ 27~28일 등
2023년 09월 21일(목) 10:55
영화 ‘란’ 스틸컷 <광주극장 제공>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광주극장에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에는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여덟개의 산’을 상영할 예정이다. 파올로 코녜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인데, 알프스에서 유년기를 보낸 친구들의 우정, 재회 등을 담았다. 같은 날 2023년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이터널 메모리’도 개봉한다. 저널리스트와 문화부 장관 부부는 알츠하이머를 앓게 되는데, 사랑을 잃지 않으려는 부부의 모습을 셀프카메라와 홈비디오 방식을 통해 보여준다.

오는 27~28일에는 각각 ‘절해고도’와 ‘스크래퍼’를 감상할 수 있다. ‘절해고도’는 윤철, 지나, 영지 세 사람의 사연과 인연을 운치 있는 풍경 속에 담아낸 작품으로 영상미가 돋보인다. ‘스크래퍼’는 조지의 집에 불청객 아빠 ‘제이슨’이 방문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울러 75회 칸영화제 최우수 유럽영화상에 빛나는 ‘어느 멋진 아침’과 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받은 ‘어파이어’는 현재 상영 중이다.

이외 광주극장 월간 클래식 ‘20세기 명화극장’의 일환으로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란’을 오는 23일, 다음 달 3일 상영할 계획이다. ‘20세기 명화극장’은 광주극장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편씩 20세기 명작 영화작품을 상영하는 기획전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극장 문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