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공지능 융복합지구 내 스타트업 활성화 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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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 융복합지구 내 스타트업 활성화 단지 들어선다
오룡동 일원 개발 계획 변경…복합용지 추가·도로 신설 등
연말까지 문화재조사·토지보상 마무리…내년 용지 분양 예정
2023년 07월 19일(수) 19:50
광주 경제자유구역 현황도.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스타트업 활성화 등을 위해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 개발 계획 변경에 나선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북구 오룡동 일원에 조성하는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 개발계획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변경안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변경안 주요 내용은 ▲측량결과에 따른 면적 변경(110만6000㎡→111만1000㎡) ▲보상비 증가로 인한 사업비 변경 ▲스타트업 시설 가능한 복합용지 추가 ▲공원·녹지 분산 배치 ▲학교용지 변경 ▲보행자도로 및 단절된 도로 신설 등이다.

AI융복합지구는 부지면적 111만㎡에 산업용지 24만㎡와 주거용지 28만㎡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AI융복합지구 내에는 데이터센터, 실증·창업시설 등 인공지능(AI) 집적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기반시설 조성, 핵심인력 양성, 창업 및 기업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기업활동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AI융복합지구 용지 분양은 내년 상반기 예정돼 있으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도시공사에 문의(062-600-6661~4)하면 된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이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신산업 거점을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20년부터 첨단 3지구에 조성중인 AI 집적단지 1단계(2020~2024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AI 혁신거점 고도화 사업인 2단계(2025~2029년)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2단계 실행전략은 자유로운 창업과 기업 성장 환경 조성, 최고 인력과 기술이 집적될 수 있는 환경 조성, 투자자본 집적화 및 협업 생태계 환경 조성 등으로 압축된다.

광주시는 1단계 사업 종료 이후 2025년부터 2단계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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