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의료산업화 본격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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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의료산업화 본격 추진해야”
안도걸 경제연구소 ‘광주·전남 융합바이오벨트 구상’ 세미나에서
2023년 06월 09일(금) 14:00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광주와 전남에 치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오 의료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광주 동구 소태동 안도걸 경제연구소에서 열린 ‘광주·전남 융합 바이오벨트 구상’이라는 주제의 정책 세미나에서 안도걸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 같이 주장했다.

안 이사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광주 동구와 화순백신산업특구로 이어지는 광주·전남 동부지역이 바이오의료 융합벨트로 발전시킬 수 있는 막강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전남대병원 본원과 전남대화순병원, 조선대병원, 기독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을 묶어 신약과 혁신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산업화하는 ‘바이오융합밸트’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조선대 치매사업단이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2만명의 어르신 대상 치매 관련 빅데이터는 전국 최고 수준이며, 이를 치매 치료제 개발 등 산업화 원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발제자로 나선 김형석 전남대화순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바이오융합벨트는 의료산업화를 넘어서 해외환자 유치와 관광활성화까지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건호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장은 “전국에서 광주·전남지역만 유일하게 바이오제약을 생산할수 있는 GMP(우수건강식품제조기준)시설이 없다”면서 “이같은 시설을 구비한 대기업과 제약업체의 유치가 필요하다고”고 제안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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