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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시의 정원’ 연계 작가와 대화
26일 안유리 작가·김민정 시인 ‘시와 전시의 관계성’
2023년 05월 25일(목) 18:45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시의 정원: Poetic Paradise’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전남의 시와 소설, 동시대 현대미술의 만남을 연계한 전시이다. 안유리, 이매리, 임흥순, 리밍웨이 총 네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관람객과 영감을 공유하기 위해 아티스트 토크를 펼쳐 호응을 받았다.

지금까지 세 번의 토크가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마지막 토크로 안유리<사진>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26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초대 손님은 시인이자 난다 출판사 대표 김민정.

난다 출판사 대표 김민정은 고정희 시인의 시집 ‘아름다운 사람하나’를 복간했으며 1999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데뷔했다. 시집으로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등이 있이며 박인환 문학상, 현대시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22년 리움 아트스펙트럼 선정 작가인 안유리는 언어와 이야기들에 관심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스틱스 심포니’는 2채널 영상작품으로 해남 출신 시인 고정희의 시를 포함해 ‘구리하라 사다코’ 등 여성 시인 시가 포함돼 있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 안유리 작가와 김민정 시인은 시와 전시의 관계성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유리 작가의 작품세계와 출품작 외에도 김민정의 현대미술에 대한 생각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의 정원’을 주제로 한 전시에도 많은 분들이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