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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행정 투명성·소통 강화 성과”
취임 100일 기자회견
전남과 반도체산업 공동 육성
상생카드 할인 재개 등
산업·민생 분야 개선 노력
AI 2단계 고도화 추진 계획
2022년 10월 06일(목) 21:00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산업은 키우고, 문화를 넓히고, 돌봄은 두텁게 해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광주로 나가기 위한 엔진을 장착하는 시기였다”고 자평했다.

강 시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새로운 광주시대로 진입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로 시작됐다”며 100일 주요 성과로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직접 소통 시스템 도입,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상생, 민생 보호 등을 꼽았다. 그는 시민 정책 플랫폼 ‘광주 온(on)’, 각계각층과의 ‘월요 대화’, ‘수요 정책소풍’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강 시장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추진위 출범 등 전남과의 상생 성과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민선 8기 첫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본부’를 가동해 상생 카드 할인을 재개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지원도 확대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 고물가·고환율로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 경제, ‘나의 삶’에 집중해 정면 돌파하겠다”며 산업, 문화, 복지 분야 등의 비전도 제시했다.

이어 인공지능(AI) 2단계 고도화 사업 추진, AI 영재고 설립을 통한 인재 양성 체계 완성 등도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 밖에도 사업비 증가로 개통 시기가 불투명해진 도시철도 2호선을 비롯한 대중교통 개편 계획에 대해 올 연말께 발표하겠다고 했고, 시의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용역비가 삭감된 트램 설치는 내년 본예산 수립 과정에서 용역비 2억원을 반영하겠다며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강 시장은 또 신세계측에서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부지로 거론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선, 기존 사업자와 소송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사업 공모를 진행해 신세계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이 개발 경쟁에 참여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