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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알고 싶다-안인모 지음
2022년 08월 12일(금) 19:00
2019년 출간 후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에게 극찬을 받고 클래식 대중화에 방점을 찍은 베스트셀러 ‘클래식이 알고 싶다’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다. 저자 안인모는 국내 클래식 콘텐츠 제작자이자 스토리텔러로 평가받고 있다. 1권 ‘낭만살롱 편’에서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과 음악가들을 다뤘다면 2권 ‘고전의 전당 편’에서는 클래식의 기원과 뿌리, 바로크 고전음악 이야기를 담았다.

17~18세기에 펼쳐진 바로크 고전 음악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현재진행형으로 생동감 넘치게 서술했다.

사제이기에 제약된 삶을 살았지만 음악에서 만큼은 솔직하고 자유로웠던 비발디, ‘음악의 아버지’라 평가받지만 실은 어려운 경제 사정 때문에 힘겹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바흐, 대중의 취향을 정확하게 꿰뚫은 타고난 흥행사이자 비즈니스 전략가 헨델, 빈에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유일한 음악가 하이든 등 거장들의 당시 일상과 고민을 21세기를 살아가는 독자들의 감수성에 맞춰 생생히 재현해 냈다. 아울러 음악가들의 삶과 명곡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모두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음악 교과서에서 단편적으로 접했던 위대한 음악가들의 삶은 인간적이고 수평적인 시선으로 조명했다.

책은 200여 개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본문 중간에 수록해 ‘독서와 음악 감상을 할께 할 수 있는 클래식 엔터테이먼트북’으로서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 클래식 입문자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클래식 용어를 정리한 ‘레알꼭알’ 코너와 음악가들의 비화를 담은 ‘래알깨알’ 코너와 더불어 지금 바로 클래식 대화가 가능해지는 음악가별 주요 리스트와 추천 명곡 플레이리스트를 추가했다. <위즈덤하우스·1만7500원>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