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국장애인양궁대회 종합우승
![]()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제공> |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이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은 지난 1∼3일 수원시 보훈재활센터에서 열린 2022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3차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메달 22개(금 14, 은 6, 동 2)를 쓸어 담았다. 이로써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은 올해 열린 3개 전국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3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김란숙과 김옥금은 개인전 역사를 새로 썼다.
이들은 거리별 경기 70m, 60m, 50m, 30m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5관왕에 올랐다.
김란숙은 이명구(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와 팀을 이룬 혼성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전종목 석권 6관왕이 됐다.
함께 출전한 정진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조장문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광주시청 양궁팀은 국가대표 1∼3차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태극마크를 예약했다. 이들은 오는 9월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를 겸한 2022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4차선발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
안형승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감독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어 다시 한번 최고의 실력을 선보인 선수들의 투혼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은 지난 1∼3일 수원시 보훈재활센터에서 열린 2022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3차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메달 22개(금 14, 은 6, 동 2)를 쓸어 담았다. 이로써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은 올해 열린 3개 전국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3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거리별 경기 70m, 60m, 50m, 30m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한데 이어 개인종합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5관왕에 올랐다.
김란숙은 이명구(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와 팀을 이룬 혼성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 전종목 석권 6관왕이 됐다.
함께 출전한 정진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조장문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광주시청 양궁팀은 국가대표 1∼3차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태극마크를 예약했다. 이들은 오는 9월 순천에서 열리는 순천만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를 겸한 2022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4차선발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