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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대학, 인공지능 성패 좌우할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 힘 모은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AI융합대학 지원사업 워크숍
기업 수요 기반 AI 인재양성… AI산업 생태계 활성화
2022년 05월 23일(월) 19:00
23일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IT스퀘어에서 열린 ‘AI융합대학 지원사업 Kick-off 워크숍’에 참여한 인공지능산업융사업단과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광주과학기술원 등 AI 융합대학, AI 기업 관계자들이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시와 지역 대학들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성패를 책임질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3일 오후 호남대학교 광산캠퍼스 IT스퀘어에서 ‘AI융합대학 지원사업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등 AI 융합대학을 비롯한 AI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2년 인공지능(AI) 융합대학 지원사업 소개, 사업비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교육 등에 이어 대학별 AI융합대학 사업계획 발표·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AI융합대학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됐다.

AI융합대학 지원사업은 광주지역 특화 산업인 에너지, 헬스케어, 자동차 3개 분야와 인공지능 원천기술 1개 분야의 기업 수요를 예측해 대학 내 해당 분야와 인공지능 융합 전공과정 등을 개설·운영하고, 현장 투입이 가능한 AI 융합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의 AI산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지난해부터 AI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중 하나로 전남대(에너지), 조선대 (헬스케어), 호남대(자동차), 지스트(원천기술) 등 4개 대학을 AI융합대학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남대 ‘Energy+AI 트랙’, 조선대 ‘AI헬스케어 융합전공’, 호남대 ‘AI자동차융합전공’, 지스트 ‘AI 융합교육과정’ 등 대학별로 분야별 인공지능 융합과목과 산·학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인공지능 실습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고 교과 과정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또 이들 대학에 AI산업체 수요기반 산학협동 프로젝트와 글로벌 AI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협동 프로젝트, AI집적단지 조성사업을 활용·연계한 사업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물로 사업 1차년도인 지난해에만 25개 산학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 102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90.6점(목표 대비 111%)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대학별 의견수렴 및 현안 협의 기구로 AI융합대학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해 애로사항 해소 및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 성과 확산 및 공동사업 등도 기획·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올해는 지난해 AI 융합대학 운영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융합교육체계 구체화하고,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과 글로벌 프로그램 다양화,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타 사업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AI융합대학 지원 운영을 통해 지역 산업계에 필요한 최적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