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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3일 뉴스브리핑]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2022년 05월 23일(월) 16:45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참배객 1만2000여명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노무현재단은 추모식에 참석한 3000여명을 포함해 참배객 등 1만2000여명이 찾았을 것으로 추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5년 만에 봉하마을을 찾았다. 추모제를 마친 후 문 전 대통령 등 참석자들은 대통령 묘역에 헌화 참배했다. 6·1 지방선거를 불과 일주일여 남기고 거행된 추모식에는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참석했다.



■‘멀티골’ 손흥민, 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 선수 역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골잡이’ 자리에 등극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 시즌 최종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2골)을 가동해 팀의 5-0 승리에 앞장섰다. 올 시즌 35경기에서 23골을 작성한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3골)와 함께 정규리그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원희룡 국토장관 “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다음달 발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 정부 첫 부동산 정책으로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을 다음 달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제도 개선 수위와 관련해선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 대폭 수정이 아닌 이주비·원자잿값 상승분 반영 등 ‘미세 조정’에 무게 중심을 뒀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과 관련해서는 A·B·C노선은 윤 정부 임기 안에 착공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D노선)와 E·F노선은 임기 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제시했다.



■정부 ‘원숭이두창 예방효과’ 천연두 백신 3500만명분 보유

희소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이 유럽, 북미, 중동 등 전 세계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원숭이두창에 예방효과가 있는 사람두창(천연두) 백신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23일 “정부가 두창백신 3502만명분을 비축하고 있다”며 “생물테러 대응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세부 사항은 비공개”라고 밝혔다. 천연두 백신은 원숭이두창에 약 85%의 예방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신규확진 9975명…118일만에 ‘1만명 밑’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4개월 만에 1만명대 밑으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975명 늘어 누적 1796만7672명이 됐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초기인 1월25일(8570명) 이후 118일 만이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월24일(7511명) 이후 17주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298명)보다는 9323명 적다.



■예비군 동원훈련 2년반만에 내달 20일부터 재개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예비군 동원훈련이 약 2년 반 만에 재개된다. 병무청은 내달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병력동원훈련 소집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50만여 명으로 장교·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가 해당하며 올해 전역한 사람은 대상이 아니다. 훈련은 원래 2박 3일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집훈련 하루 8시간, 원격교육 하루 8시간으로 축소해 시행한다.



■청와대 영빈관·춘추관 내부 오늘부터 개방

문화재청은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일부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빈 만찬 등을 위한 공식 행사장으로 사용됐던 영빈관에서는 1층 홀에 설치된 패널을 보며 영빈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기자회견 장소와 기자실로 쓰였던 춘추관 1층에는 관람객이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2층에서는 정부 정책을 발표했던 브리핑실을 둘러볼 수 있다.



■코스피, 기관 매수에 이틀째 상승…2640선 회복

코스피가 23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9포인트(0.31%) 오른 2647.38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 기준으로는 이달 4일(2677.57) 이후 12거래일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1포인트(0.42%) 높은 883.59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원 내린 1264.1원에 마감했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