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광주성악콩쿠르 참가자 모집
7월 11~28일 신청 접수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이 ‘2022 광주성악콩쿠르’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주 출신 중국 3대 항일음악가 정율성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광주성악콩쿠르는 신진 성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또한 1위 1500만원 등 총 상금이 3800만원으로 국내 최고 성악콩쿠르로 자리매김했다.
경연일정은 1차 남·여 예선 8월 6일(호남신학대학교 드림홀·예음홀), 2차 예선 8월 13일(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을 거쳐 8월 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1~2차 예선(비공개) 및 본선(공개) 모두 대면 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만 20세 이상 만 35세 이하의 성악을 전공한 해외 음악대학 유학생 및 내국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7월11일부터 28일(오후 6시까지) 광주성악콩쿠르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참가비 15만원.
한편 광주성악콩쿠르는 한국인 테너 최초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데뷔해 ‘한국인 칼라프’로 극찬받은 테너 이정,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바리톤 김기훈(바리톤, 2015년) 등을 배출했다.
2020년 팬텀싱어3 결승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라포엠’ 멤버 테너 박기훈은 2017년 우승자다. 문의 062-670-7442,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 출신 중국 3대 항일음악가 정율성의 음악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광주성악콩쿠르는 신진 성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또한 1위 1500만원 등 총 상금이 3800만원으로 국내 최고 성악콩쿠르로 자리매김했다.
경연일정은 1차 남·여 예선 8월 6일(호남신학대학교 드림홀·예음홀), 2차 예선 8월 13일(호남신학대학교 예음홀)을 거쳐 8월 20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1~2차 예선(비공개) 및 본선(공개) 모두 대면 심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7월11일부터 28일(오후 6시까지) 광주성악콩쿠르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참가비 15만원.
한편 광주성악콩쿠르는 한국인 테너 최초로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데뷔해 ‘한국인 칼라프’로 극찬받은 테너 이정,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한 바리톤 김기훈(바리톤, 2015년) 등을 배출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