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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들, 전국 첫 AI 교육 받는다
‘광주 AI 교육원’ 승인…옛 자연과학고 부지에 2025년 개관
2022년 04월 24일(일) 19:55
광주 AI 교육원 조감도.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 학생들이 타 지역보다 한 발 앞서 체계적인 AI(인공지능) 교육을 받게 된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광주 AI(인공지능) 교육원’(이하 AI 교육원) 설립을 승인했다.

교육부는 시교육청의 AI 교육원 설립안에 대한 중앙투자심사 결과, 설립을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광주에 AI 교육원이 들어서면 전국 최초가 된다.

광주 AI중심도시 조성사업과 맞물려 관련 인재양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I 교육원은 학생들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소양 교육을 위해 학교급과 진로 성향에 따른 AI 교육을 한다.

또한 인공지능 교육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AI 융합 교육 방안 연구를 실행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AI 인재 양성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시 교육청은 옛 자연과학고 부지 2만2172㎡에 건축면적 9451㎡,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AI 교육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1층 AI 테마관(누리터), 2층 AI 교육관(배움터), 3층 AI 연구관(세움터)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 378억여원(유휴부지 활용 용지비 제외)이 투입돼 2025년 7월 개관 예정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 AI교육원 설립은 AI교육을 전담하는 전국 최초의 기관이다”며 “차질없는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미래형 광주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