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광주·전남 미래전환 종합 청사진 제시
광주전남연구원, 27개 ‘시·군·자치구 발전구상’ 발표
지역 특성·잠재력 분석 통해 비전·발전방향 등 공개
지역 특성·잠재력 분석 통해 비전·발전방향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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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구원이 민선 8기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의 미래 전환을 위한 종합 청사진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16일 “올해 광주·전남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역점 기획과제인 ‘광주·전남 시·군·자치구 발전구상’ 보고서를 16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연구원 전체 연구진이 참여한 이 보고서는 광주·전남 27개 시·군·자치구별로 지역 특성과 잠재력 분석을 통해 비전과 기본목표, 발전방향 등 기본구상을 제시했으며, 기본구상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광주 5개 자치구 비전으로 ▲문화와 삶이 어우러진 행복 동구 ▲글로벌 교류 중심 마이스 1번지 서구 ▲더 새롭고 더 좋아지는 생태·문화·경제도시 남구 ▲사람과 자연, 문화와 첨단과학기술이 어우러진 스마트시티 북구 ▲다양성과 자치로 지속성장하는 활력도시 광산구 등을 제시했다.
또 전남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은 동북아 해양·관광 및 글로벌 신성장거점,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 선도도시, 대한민국 생태수도, 천년을 미래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에너지 수도, 사람이 찾아오는 차세대 스마트·그린 플랫폼도시 등을 비전으로 제안했다.
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 등은 주민이 행복한 웰니스도시, 사람이 모이는 생태교육·평생행복도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치유도시, 미래가치를 구현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 ‘쉼과 활력’의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녹차수도, 첨단의료·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명품 도시 등을 미래 구상으로 삼았다.
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 등은 건강과 치유의 명품고장, 스마트 에코 남도 미래 1번지, 희망찬 미래, 생동하는 힐링도시, 땅끝, 활기 넘치는 미래 도시, 국토 서남권의 신경제벨트(교통·물류·관광) 허브, 사람과 자연이 생동하는 생명도시 등을 비전으로 내놨다.
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 등은 자연·문화·기술이 함께하는 행복, 기후변화와 생태치유 거점 선도도시, 해양치유산업 메카, 청정바다수도, 서남해안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강군, ‘섬의 시대’활력과 생명력이 넘치는, 천사섬 등을 중심으로 발전방안을 수립했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이번 정책보고서는 지역소멸 위기 및 지역 간 격차 심화 등 광주전남이 처한 지역 불균형 상황 속에서 민선 8기 광주전남 기초지자체가 새로운 전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역별 발전방향과 핵심과제를 담아낸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5개 자치구는 김기곤 선임연구위원이, 전남 22개 시·군은 조창완 연구본부장, 김대성·김현철 선임연구위원 등이 각각 총괄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기초지자체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자치구 담당연구원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보고서는 지난 3개월간 광주·전남 4개 권역별로 시·군·자치구 기획실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 워크숍과 간담회를 토대로 그 결과를 도출했다.
광주·전남 시·군·자치구 발전구상 전문은 광주전남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jeri.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광주전남연구원은 16일 “올해 광주·전남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역점 기획과제인 ‘광주·전남 시·군·자치구 발전구상’ 보고서를 16일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 비전으로 ▲문화와 삶이 어우러진 행복 동구 ▲글로벌 교류 중심 마이스 1번지 서구 ▲더 새롭고 더 좋아지는 생태·문화·경제도시 남구 ▲사람과 자연, 문화와 첨단과학기술이 어우러진 스마트시티 북구 ▲다양성과 자치로 지속성장하는 활력도시 광산구 등을 제시했다.
또 전남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은 동북아 해양·관광 및 글로벌 신성장거점,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 선도도시, 대한민국 생태수도, 천년을 미래로, 대한민국 탄소중립·에너지 수도, 사람이 찾아오는 차세대 스마트·그린 플랫폼도시 등을 비전으로 제안했다.
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 등은 건강과 치유의 명품고장, 스마트 에코 남도 미래 1번지, 희망찬 미래, 생동하는 힐링도시, 땅끝, 활기 넘치는 미래 도시, 국토 서남권의 신경제벨트(교통·물류·관광) 허브, 사람과 자연이 생동하는 생명도시 등을 비전으로 내놨다.
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 등은 자연·문화·기술이 함께하는 행복, 기후변화와 생태치유 거점 선도도시, 해양치유산업 메카, 청정바다수도, 서남해안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강군, ‘섬의 시대’활력과 생명력이 넘치는, 천사섬 등을 중심으로 발전방안을 수립했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이번 정책보고서는 지역소멸 위기 및 지역 간 격차 심화 등 광주전남이 처한 지역 불균형 상황 속에서 민선 8기 광주전남 기초지자체가 새로운 전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역별 발전방향과 핵심과제를 담아낸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광주 5개 자치구는 김기곤 선임연구위원이, 전남 22개 시·군은 조창완 연구본부장, 김대성·김현철 선임연구위원 등이 각각 총괄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기초지자체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시·군·자치구 담당연구원제’를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보고서는 지난 3개월간 광주·전남 4개 권역별로 시·군·자치구 기획실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정책 워크숍과 간담회를 토대로 그 결과를 도출했다.
광주·전남 시·군·자치구 발전구상 전문은 광주전남연구원 홈페이지(http://www.gjeri.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