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75억 규모 ‘스타트업 보증’…업체당 최대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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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신보, 75억 규모 ‘스타트업 보증’…업체당 최대 1억원
2022년 02월 18일(금) 10:05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양수·왼쪽)이 우리은행과 ‘2022 우리은행 특별출연 스타트업 스케일-업 협약보증’을 맺고 있다.<전남신보 제공>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75억원 규모 신용보증에 나선다.

전남신보는 우리은행과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22 우리은행 특별출연 스타트업 스케일-업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남신보에 5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총 75억원 보증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창업 3년 이내 전남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이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력 3년 초과 사업자도 전남신보 또는 우리은행의 추천을 받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고 1억원 이내이다. 신용점수에 관계 없이 정부 및 전남도 보증료 지원사업과 연계해 보증실행 후 최초 1년간은 무(無)보증료로 우대 적용된다.

한편 전남신보는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비대면 보증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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