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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악상설공연, 만복과 평안함을 기원합니다
광주공연마루서 풍물세상 굿패마루·올라 팀 등
2022년 01월 26일(수) 23:30
광주문화예술회관이 2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국악상설공연을 광주공연마루에서 선보인다.

먼저 설 명절 당일인 2월1일에는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설 설에 설레임’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연다. 굿패마루는 모든 이의 만복과 평안함을 기원하는 ‘운수대통(運數大通)’부터 관객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풍물놀이인 ‘판굿’, 빛고을 오일장의 흥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전통연희놀이’ 등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재밌는 판을 벌인다.

정월대보름인 15일에는 민간예술단체 올라(Ola)가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복을 기원하는 ‘BLESS(祝願)’, 힘을 합쳐 삶을 일구어가는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상사디여’ 등의 공연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어 16일에는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국악, 새로이 날다’라는 주제의 공연을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제1부는 한국 고유의 전통 민속춤인 전통무용 ‘살풀이’, 고(故)서용석 명인의 다양한 악기산조들의 가락을 기악합주 곡으로 만든 서용석류 ‘산조합주’ 등 전통국악으로 꾸며지며, 제2부에서는 펑키 리듬으로 편곡한 ‘흥보가’ 중 ‘박타령’ 등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이밖에 타악그룹 얼쑤의 ‘인수화풍’, 창작국악단 도드리의 ‘아리랑 광주’, 루트머지의 ‘달맞이 가세’, 피리정악 및 대취타 광주호남지부의 ‘하늘과 땅의 소리’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광주상설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회 광주공연마루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예매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하면 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