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경량화 방탄복·헬멧 선보여
‘밀리폴 파리 2021’ 참가
![]()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1’에 참가한 효성첨단소재. |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밀리폴 파리(Milipol Paris) 2021’에 참가해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1)가 적용된 경량화 방탄복과 방탄헬멧을 선보였다.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밀리폴 파리는 안전 및 방위산업 분야 세계적 전시회로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미주, 중동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알켁스의 우수한 방검, 방탄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고강력사를 사용한 경량화 방탄복과 방탄헬멧이 새로 개발해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경량화 제품들은 기존 제품 대비 군인들과 경찰들의 기동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알켁스 고객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5G 통신 광케이블, 전기차 등 분야에서도 사용돼 성장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에 직면했지만 적극적인 행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밀리폴 파리는 안전 및 방위산업 분야 세계적 전시회로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 방탄헬멧.<효성첨단소재 제공> |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알켁스 고객으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고 5G 통신 광케이블, 전기차 등 분야에서도 사용돼 성장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에 직면했지만 적극적인 행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