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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화단 이끌 청년작가들 작품 한자리에
10월4일까지 광주문예회관
2021년 09월 15일(수) 23:20
양수경 작 ‘기억 한 줄기’
광주화단을 이끌어갈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제39회 광주청년미술작가회 정기전 ‘다른 표현, 같은 열정’ 전을 오는 10월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 저마다 작품에 사용하는 재료나 표현기법, 형식은 다르지만 예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과 예술가로서의 신념과 투지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 근본적인 열정은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 작가는 고미아·김대욱·명현철·박지훈·양병규·조선아·조주희·최소애·최태홍·홍지희 등 22명이며, 이들은 개인의 경험에서부터 사회문제에 대한 생각, 동시대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신선한 시각과 젊은 감각으로 풀어낸다.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로 작업한 권예솔 작가의 ‘가시밭 길’, 캔버스에 혼합재료로 회화나무를 표현한 명현철 작가의 ‘회화나무’, 광목에 채색으로 선보이는 양수경 작가의 ‘기억의 한 줄기’ 등을 만날 수 있다.

1987년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20~40대 청년 작가들이 결성한 청년미술작가회는 서양화, 한국화, 판화, 조각,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