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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월 모평보다 쉽게 출제…40번 문항 어려웠을 듯
2020년 12월 03일(목) 22:00
국어 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도를 유지하되,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6월 및 9월 모의평가와 같았으며, 난도는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고 6월과 비슷했다.

화법과 작문에서는 기존의 출제 경향을 유지했다. 재작년 수능부터 꾸준히 등장한 화법과 작문의 세트형 문항이 출제되었고,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의 담화상황과 작문 유형이 등장했다.

문법의 경우 이전과 마찬가지로 독서형 문항이 출제됐으며 언중의 인식과 단어 구성방식을 묻는 현대 문법 두 문항이 연결되었다. 13번 문항의 경우 용언의 불규칙 활용을 묻는 문항으로, 묻고자하는 지식은 낯설지 않았으나 문제 형태가 독특했다.

독서(비문학)의 경우 인문, 사회, 기술 영역에서 출제됐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세 지문 15문항으로 구성됐다. 다만, 예년의 수능이 지문의 길이에 따라 문항수가 결정되었다면 이번에는 지문의 길이와 문항 수에 특별한 관계가 보이지 않았다.

문학영역은 지난 수능과 마찬가지로 갈래 복합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고전시가인 정철의 ‘사미인곡’, 신흠의 시조 작품과 유본학의 고전수필이 갈래 복합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특히 40번 문항이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