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K뷰티 이끌 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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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K뷰티 이끌 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의 무대
'광주패션위크 2020' 28일 온라인 개막…6개 팀 참여
2020년 10월 23일(금) 15:00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광주패션위크 2020’가 오는 28일 온라인을 통해 개막한다. 신진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패션필름과 디지털런웨이를 결합한 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광주 패션위크’는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브랜드를 알리고, 인큐베이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디자인으로 거듭나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로컬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반 K-패션·K-뷰티 등의 발전을 도모하고, 뷰티·패션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그동안 패션위크는 한·아세안 패션위크를 비롯해 서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패션 페스티벌이 진행됐지만, 광주는 전무한 상태였다.

제1회 광주패션위크에는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OFF 광주지부, See_Or, DAJUNG, rewrite, Ra Shah, 리프로젝트패션학원 등 총 6팀의 신진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총괄뷰티디렉터는 노블리즈뷰티학원, 헤어스타일링에 모노브로헤어샵, 촬영은 라피선데이, 총괄 연출은 커스텀엔터테인먼트와 커스텀모델센터가 맡았다.

광주패션위크는 매년 9월, 신진디자이너의 패션쇼 뿐 아니라 토크콘서트, 뷰티·패션·모델 네트워킹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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