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클래식 영재들 만나세요
제11회 금호주니어콘서트시리즈…20일까지 금호아트홀
2020년 08월 05일(수) 04:00
나지연
클래식 영재들의 등용문 ‘제11회 금호주니어콘서트시리즈’가 20일까지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유·스퀘어문화관이 주최하는 ‘금호주니어콘서트’는 만 26세 이하 주니어 연주자들을 발굴, 데뷔 무대를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 5월 열린 금호주니어콘서트 오디션을 통해 피아노·현악·관악·성악 등 4개 분야에서 선발된 11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광주일보가 주최하는 호남예술제 출신 연주자들이 두각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제61회 호남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지우(한국창의예술고 1년)양은 12일 피아노 독주회를 갖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c장조 작품번호 53 발트슈타인’, 라벨 ‘물의 유희’,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3번 가단조 작품번호 28’ 등을 들려준다.

정준화
제63회 호남예술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정준화(광주예술고 2년)군은 오는 17일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레퍼토리는 바르톡 ‘모음곡 작품번호 14’, 쇼팽 ‘폴로네이즈 제 6번 Ab단조, 작품번호 53 영웅’,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 23번 f단조, 작품번호 57’ 등이다.

오는 18일 무대를 꾸미는 장서율(중앙대 음악학과 1년)씨는 제62회 호남예술제 은상, 제63회·제64회 호남예술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보케리니 ‘첼로 소나타 제 6번 a장조’, 드보르작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론도 g단조, 작품번호 94’, 쇼팽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화려한 폴로네이즈 c장조, 작품번호 3’,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d단조, 작품번호 40’ 등을 들려준다.

제63회·제64회 호남예술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나지연(선화예술중 1년)양은 오는 20일 바흐의 ‘평균율 클라이버곡집 1권 9번 e장조, 작품번호 854’, 모차르트 ‘12개의 변주곡 작품번호 500’, 베토벤 ‘론도 카프리치오 작품번호 129 ‘잃어버린 동전에 대한 분노’’, ‘6개의 변주곡 f장조, 작품번호 34’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테너 김태성 독창회(전남대 대학원 음악학과·11일), 이진희 피아노 독주회(13일)도 열린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제 60회·제62회·제64회 호남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지원(송원중 1년)양이 독주회를 가졌으며 소프라노 임연서 독창회, 김현권 호른 독주회, 문윤정 플루트 독주회, 메조소프라노 고은비 독창회 등도 열렸다. 전석 1만원. 문의 062-360-8437.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