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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부터 장맛비
광주·전남 11일까지 이어져
다음주 초 다시 시작
2020년 07월 09일(목) 00:00
지난 24일 오후 광주시 동구 충장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광주일보 자료사진>
9일 밤 전남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가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며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9일 남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밤부터 전남 남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10일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11일까지 계속되겠다”고 예측했다.

9일 광주·전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가 예상되며, 전남 남해안에는 5~20㎜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9일 광주·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고, 특히 습도가 다소 높아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의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비는 12일 소강상태를 보였다 13일 다시 시작돼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예보기간 동안 예상되는 강수는 정체전선의 위치와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따라 시점과 집중되는 지역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