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학생들, 요리로 세계 정상
대학원 서재호·류예빈씨 독일 IKA 요리올림픽 金·銀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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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요리 올림픽에서 금·은메달을 따냈다.
20일 호남대에 따르면 최근 나흘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KA 요리 올림픽’에서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서재호(가운데)씨가 금메달을, 외식조리과학과 류예빈씨가 은메달을 수상했다.
서씨는 이 대회 커리너리 아트 전시 부문 개인전에 출전, 4코스 메뉴와 핑거푸드 전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16년 호남대 조리과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세계조리사 연맹(WACS)이 주최하고 세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2018 룩셈부르크 세계 요리 월드컵’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세계 최고의 요리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류예빈씨는 개인 일반 페스트리 아트 (Pastry Art)에 참가해 디저트 4종과 쁘띠푸르 4종, 설탕공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동양의 미를 가미한 디자인과 기본에 충실한 맛, 접시위의 조화로운 색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니어 국가대표인 류씨는 2018 룩셈부르크 세계 요리 월드컵에서도 동메달을 수상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20일 호남대에 따르면 최근 나흘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KA 요리 올림픽’에서 사회융합대학원 외식조리관리학과 서재호(가운데)씨가 금메달을, 외식조리과학과 류예빈씨가 은메달을 수상했다.
류예빈씨는 개인 일반 페스트리 아트 (Pastry Art)에 참가해 디저트 4종과 쁘띠푸르 4종, 설탕공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동양의 미를 가미한 디자인과 기본에 충실한 맛, 접시위의 조화로운 색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