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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노인 일자리 사업 “잘하고 있다”
참여자 3724명 설문조사…97.7% “만족한다” 응답
2019년 11월 22일(금) 04:50
화순군의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이하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순군에 따르면 최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724명을 상대로 만족도와 효과를 검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7%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 인력과 참여자 간 일대일 면접으로 이뤄졌다.

높은 만족도는 사업 재참여 비율에서도 확인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재참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98.3%에 달했다.

또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 도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 참여를 통해 가장 크게 느꼈던 효과’에 관한 질문에 ‘경제적인 도움’이라고 답한 응답자(63.2%)가 가장 많았다.

이어 23.5%는 ‘신체적 건강 개선과 증진’을 들었으며 8.7%는 ‘대인관계 개선’이라고 답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이유도 경제적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57.2%는 생활비 마련을, 응답자 33.2%는 용돈 마련을 위해 참여한다고 꼽았다.

한편 화순군은 올해 노-노케어, 근린생활관리, 경로식당, 학교급식 등 4개 분야에서 11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남 지역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771명이 참여하고 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