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 공모 관심 폭발
400여건 접수…이달말 마감
광주형 일자리·상생 주제 많아
광주형 일자리·상생 주제 많아
광주형 일자리를 적용한 첫 모델로 주목받는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 공모에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합작법인 명칭 공모를 진행 중으로, 명칭 공모가 시작된 이후 13일까지 무려 400여건이 접수되는 등 시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상생 등의 의미를 담은 제안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합작법인 명칭 공모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깔린 것 같다”고 말했다.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 공모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22건 응모자에게는 총 4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사를 위해 지난달 말 광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인 설명회 등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광주시와 현대차를 제외한 사실상의 첫 투자자인 광주은행으로부터100억원의 투자 의향서를 받는가 하면, 타지역 기업·기관 투자 유치를 위해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다.
광주시는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절차인 투자자 모집과 법인설립을 올 상반기 중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 하반기 시험생산 및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합작법인 명칭 공모를 진행 중으로, 명칭 공모가 시작된 이후 13일까지 무려 400여건이 접수되는 등 시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합작법인 명칭 공모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깔린 것 같다”고 말했다.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명칭 공모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22건 응모자에게는 총 4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사를 위해 지난달 말 광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기업인 설명회 등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절차인 투자자 모집과 법인설립을 올 상반기 중 완료하고 하반기에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 하반기 시험생산 및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