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홍콩보안법 반대 격렬 시위…경찰 강경 진압 |2020. 05.25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홍콩 의회 대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직접 제정하려는 초강수를 두자 홍콩 시민들이 이에 맞서 대규모 시위에 나섰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홍콩 번화가인 코즈웨이베이 소고백화점 앞에서는 수천 명의 시위대가 모여 홍콩보안법과 ‘국가법’(國歌法) 반대 시위를 벌였…

코로나19 완화로 일광욕 즐기는 파리 시민들 |2020. 05.20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 주변에 시민들이 모여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연’ 논란에 日 우익 언론 “수요집회 중단·소녀상 철거하길” |2020. 05.20

한국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역사 문제에서 극우적 시각을 보인 일본 신문이 평화의 소녀상 철거와 수요집회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산케이신문은 20일 ‘반일 집회 그만두고 (소녀)상 철거를’이라는 제목의 사설 형식 논설에서 “비판에 귀를 기울여 반일 증오의 상징인 위안부상(평화의 소녀상)을 조속히 철거하면 좋겠다…

英정부 “한국 접촉자 추적 방식 배우고 싶어” |2020. 05.20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한국의 접촉자 추적 방식을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정부 부(副) 최고과학보좌관인 앤절라 매클레인 교수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두 나라가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매클레인 교수는 구체적으로 증상이 있는 사…

므누신·파월 “셧다운 지속땐 경제 영구 손상” |2020. 05.20

미국 경제를 이끄는 양대 수장이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경기 침체의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추가적이고 과감한 경기부양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나섰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다.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각각 이끄는 컨…

코로나 보석 좌절 한국인, 美 이민구치소서 극단적 선택 |2020. 05.20

미국에서 강제 추방 절차를 밟고 있던 한국 국적의 70대가 캘리포니아주 이민자 구치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1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코로나19에 걸릴 우려가 있다며 미국 사법 당국에 보석을 요구했으나 최근 보석 청구는 기각됐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한국 국적의 안모씨(73)가 지…

경제 재개 美 일부 주 코로나19 환자 증가 |2020. 05.18

경제 재개에 나선 미국 주(州) 가운데 일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최근 1주일간(5월 7∼13일) 인구 10만명당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 사우스다코타·아칸소·메인주에서 신규 환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중국 지린시 일부, 코로나19 고위험지역 추가 지정 |2020. 05.18

중국 지린성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자 다수가 나온 지린(吉林)시 펑만(豊滿)구가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18일 지린성 코로나19 방역당국에 따르면 16일 하루 신규 확진자 3명이 나왔던 지린시 펑만구가 17일 중위험 지역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상향됐다.이번 ‘고위험’ 상향조치는 지린…

日 코로나19 실직자 급증 한 달만에 4배 이상 늘어 |2020. 05.18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직자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로 인해 해고·고용중단이 발생했거나 예정된 노동자가 14일 기준 7428명으로 집계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사례는 도쿄도(東京都) 등 일본 7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가 처음 선포된 지난달 7일에는 1677…

코로나19로 한산한 거리서 졸업사진 |2020. 05.13

미국 뉴올리언스의 툴레인대학교 졸업생들이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로 한산한 길거리에서 졸업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푸틴의 입’ 크렘린궁 대변인 코로나19로 입원 |2020. 05.13

정부 고위인사가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에서 20여년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한 크렘린궁 대변인도 코로나19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 대변인을 맡은 드미트리 페스코프(52·사진) 대통령 행정실 부실장이 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직접 밝혔다. …

코로나19 충격속 日 아베 내각 신뢰 급락 |2020. 05.13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본인의 자국 정부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낮아진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국제 컨설팅업체 ‘켁스트 CNC’가 지난달 27일∼1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정부 대응에 관한 신뢰감이 어떻게 변했느냐’고 묻는 질문에 일본인 응답자의 58%가 ‘낮아졌다’고 반응했다. 일본인 응답자 중 신뢰감이 높아졌다고 답한 이…

빗장 풀린 렘데시비르 |2020. 05.13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 주목받는 렘데시비르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인도와 파키스탄의 제약업체들에 복제약 제조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길리어드사이언스는 12일(현지시간) 주빌런트라이프사이언스, 헤테로 랩스, 시플라 등 인도와 파키스탄의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제조업체 5곳과 통상 실시권 계약을 맺었다고 …

“코로나19 무증상 감염 최대 80%…잠복기는 5.8일” |2020. 05.13

코로나19에 감염되고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감염된 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소리 없는’ 감염이 전체 감염의 33~80%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더블린대학의 미리엄 케이시 교수 연구팀이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 세계에서 발표된 17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

미 상원, 대만 WHO 참여 지지 법안 만장일치 통과 |2020. 05.13

오는 18∼19일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보건기구(WHO)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대만의 WHO 참여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한층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전날 대만이 WH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