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홍콩 ‘검은 행진’ 반중정서…中휘장 먹칠 |2019. 07.23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도심 시위가 21일 다시 열렸다. 일부 시위대는 이날 처음으로 중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에 몰려가 국가 상징물인 휘장에 먹칠하는 등 강한 반중 감정을 표출했다. 이에 중국 중앙정부는 심야에 긴급 성명을 내고 일부 시위대의 이런 행동이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마지노선을 건드리는 행위라면서 강…

바이든, 美 민주당 대선주자 선호도 1위 |2019. 07.23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합이 치열한 가운데 여론조사에선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CBS뉴스가 지난 9~18일 등록 유권자 1만8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민주당 대선 후보 주자 중 바이든 전 부통령을 ‘1지망으로 선택하겠다는 비율이 25%로 가장 …

아베, 큰소리 치더니 개헌발의선 확보 실패 |2019. 07.23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자민당이 공명당과 함께 21일 치른 제25회 참의원 선거에서 전체 의석의 과반을 확보했다.그러나 여당 등 개헌 세력은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었던 개헌 발의선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이에 따라 향후 3년간은 자위대를 헌법 9조에 담는 방향의 개헌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지게 됐다. 아사히신문의 집계에 따르면 개선…

“아베, 정치적 목적으로 보복” |2019. 07.11

한국은 9일(현지시간) 세계무역기구(WTO) 상품 무역 이사회에서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를 비판하면서 WTO 자유 무역 원칙에 어긋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백지아 주제네바대표부 대사는 이날 오후 마지막 안건으로 올라온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해 정치적 목적으로 이뤄진 경제 보복이라는 점을 다른 회원국에 설명하고 일본 측에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

멕시코 국경서 밀입국 장사 미국 해병대원들 ‘덜미’ |2019. 07.11

미국 해병대원들이 멕시코와 접한 남쪽 국경에서 멕시코 출신 불법 이민자들한테서 돈을 받고 밀입국을 도와주다 꼬리가 잡혔다. 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 남부 국경지대에 위치한 캠프 펜들턴 기지 소속 해병대원 브라이언 로, 데이비드 살라자르-퀸테로 일병은 지난주 재정정 이득을 취하고 불법 체류자들을 입국시킨 혐의로 체…

美 “北 대량살상무기 완전 제거 원한다 … 동결은 시작” |2019. 07.11

미국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미협상에 있어 미국의 목표는 대량살상무기(WMD)의 완전한 제거이며 동결은 비핵화 과정의 시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북협상에 임하는 미국의 목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사안을 평화적으로, 외교를 통해 푸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고 이것이 우리의 목표”라면서 “아무것…

배아 잘못 이식 남의 아이 출산 |2019. 07.11

미국 뉴욕에서 한 부부가 병원 실수로 다른 커플의 아이를 출산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동양인 부부가 로스앤젤레스의 한 난임 치료시설에서 체외수정을 통해 쌍둥이 남아를 임신, 지난 3월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한 지 6년 만에 얻은 아이들은 부모와 달리 외모부터 동양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中 “2025년까지 위성 100기 추가 발사 계획” |2019. 07.11

우주굴기를 꿈꾸는 중국이 2025년까지 100기 가까운 인공위성을 추가로 쏘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위치(余琦) 중국 국가항천국 국제협력국 부국장은 전날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제8회 세계 지리정보개발자대회에 참석해 “현재 중국의 각종 궤도 위성은 200기를 넘었다”면서 “2025년까지 100기 가까운 위성을 더 발사할…

김정은, 김일성 25주기 금수산궁전 참배 |2019. 07.09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5주기인 8일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일성 동지 서거 25돌에 즈음하여 사회주의 조선의 시조이신 절세위인을 사무치게 그리며 추모하는 인민의 충정이 조국강산에 더욱 뜨겁게 차넘치고 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

“트럼프, 지지도 최고치…대선 양자대결선 바이든에 밀려” |2019. 07.09

경제 호황에 힘입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현지시간) 나왔다.그러나 잠재적 라이벌인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의 일대일 가상 대결에서 두 자릿수로 밀리는 등 재선 가능성은 불투명한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달 28일∼이달 1일 10…

그리스 ‘父子 총리’ 예약 미초타키스 시장친화 정책 예고 |2019. 07.09

7일(현지시간) 그리스 총선에서 중도우파 신민주당(신민당)이 압승을 거둠에 따라 그리스에 아버지와 아들, 2대에 걸친 부자 총리가 탄생할 전망이다. 새 총리 자리를 예약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51) 신민주당(신민당) 대표는 그리스 보수파의 거두로 1990∼1993년 총리를 지낸 콘스탄티노스 미초타키스 전 총리의 아들이다. 2017년 98세를 일기로 …

“7.0 이상 지진 확률 3%”…美서부 추가강진 우려 다소 완화 |2019. 07.08

하루 간격으로 규모 6.4와 7.1의 강진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더 큰 지진이 잇따를 것이란 우려가 차츰 잦아드는 모양새다.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재발할 확률은 현재 3%로 전날(6%)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번 지진이 캘리포니아를 가로지르는 샌안드레아스 단층에 영향을 미쳐 ‘빅원’(Big one)으로 불리는 대지진이 닥치는 것 아니…

“트럼프 노벨상 타는 길 가”…백악관 고문 ‘판문점 회동’ 비판 반박 |2019. 07.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과 관련,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타는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미 민주당 등 일각에서 ‘실체 없는 정치적 쇼’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따른 반박이자 북한 비핵화를 향한 노력을 강조하는 의미로 보인다.  콘웨이 선임고문은 이날 …

달라이 라마 “女지도자 매력적이어야” 발언 사과 |2019. 07.04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여성 승계자가 나온다면 더 매력적이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사과했다.  3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달라이 라마 측은 해당 발언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말에 상처받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문화에서는 재미있을 수 있는 발언이 다른…

아마존 열대우림, 6월에만 서울시 면적 사라져 |2019. 07.04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아마존 열대우림 훼손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난달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면적은 769㎢에 달해 6월을 기준으로 2016년(951㎢) 이후 3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넓은 면적이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서울시 면적(605.2㎢) 보다도 넓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