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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소통 안되는 광주시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2024. 03.26

광주시가 운영중인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온(ON)’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개통한지 5년이 지났지만 형식적 운영에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이용자 수가 갈수록 줄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 7기때인 2019년 3월부터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바로소통광주’를 운영해오다 민선 8기인 2022년부터 설문조사 기능을 추가해 양방향 소통…

의대교수들, 현장 이탈보다 환자생명 돌봐야 |2024. 03.26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하고 있는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어제 조선대 의대 교수와 전남대 의대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최근 양 대학 비대위가 의대 교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거쳐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사…

총선 본 게임 시작, 정권 심판론 바람 얼마나 |2024. 03.25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본 게임이 시작됐다. 정당별로 21일과 22일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당장 첫 주말부터 격전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졌다. 총선 후보 등록 결과 광주에선 8개 선거구에 36명이,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36명이 입후보해 경쟁률이 광주 4.5대1, 전남 3.6대1을 기록했다. 텃밭인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지…

전남 김, ‘K 푸드’ 핵심 산업으로 육성한다 |2024. 03.25

전남지역 ‘김 산업 진흥구역’ 사업 대상지가 4곳으로 확대됐다.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신안군과 해남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 대상지로 처음 지정된데 이어 지난 21일 진도군과 장흥군이 추가로 선정됐다.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된 4개 군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소 당 50억원(국비·지방비 포함)을 지원받아…

의대 증원 배정 ‘환영’ 이젠 인프라 ‘확충’ |2024. 03.22

의대 증원 2000명을 고집해 온 정부가 그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의대 증원 2000명은 최소한의 수치라고 강조해 온 정부가 급기야 대학별로 정원을 배정함에 따라 의대 증원이 현실로 다가왔다. 한달 이상 진행돼 온 의정(醫政)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지만 국민 입장에선 환영한다는 반응이 더 많은 것 같다.…

여전히 위험천만한 ‘스쿨존’ 교통사고 |2024. 03.22

새 학기가 시작됐지만 광주지역 학생들은 등·하굣길 사고 위험에 여전히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좁은 인도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로 스쿨존(School Zone)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초 이른바 ‘민식이법’(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처벌 강화)이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지만 달라진 것이 없어 운전자…

국힘 비례 ‘호남 홀대’…뒤로 가는 ‘서진정책’ |2024. 03.21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서 호남을 홀대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비례대표 ‘호남 홀대’를 놓고 친윤(친 윤석열)계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측이 갈등을 빚고 있다. 호남에서는 당선권 밖에 배치된 후보들이 사퇴하는가 하면 당직자와 당원들은 서울 중앙당사를 항의 방문하는 등 반발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호남 홀대 논란…

비자 규제 개선, 조선업 인력난 숨통 트이나 |2024. 03.21

영암 등지의 조선업계에 종사하는 외국 인력들의 비자 제도가 개선되면서 인력난에 허덕이던 업계의 외국 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전남도가 최근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 인력(E-7) 고용비율 산정 기준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 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

‘해외 출장 여친 동행’…공직기강 강화를 |2024. 03.20

광주시감사위원회는 광주시 출연기관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과 ‘공무 국외출장 숙박비 과다지급’ 등 19건을 적발했다. 지난 2011년 8월 개원한 진흥원은 광주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기획 및 기업 지원 기관이다. 그제 공개된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진흥원 팀장 A는 2019년 11월 프랑…

총선 대진표 완성…정책으로 공정 경쟁해야 |2024. 03.20

4·10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각 정당들이 후보를 확정했다. 본선 대진표가 확정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등록 기간인 21일과 22일이 지나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번 제22대 총선에서 호남 선거판의 특징은 몇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텃밭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광주·전남 18개 선거구 가운데 현역 의원 12명이 공천에서 탈락해 현역 교체율이 6…

의정 갈등 한달…상급병원 의료 붕괴 현실화 |2024. 03.19

의대 증원을 놓고 시작된 의료계와 정부의 ‘의정(醫政) 갈등’이 한달째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의료 붕괴가 현실화 하고 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 이탈이 한달 가까이 계속된 상태에서 의대 교수까지 사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학병원급 상급병원들은 병동 폐쇄에 나서면서 경영난 타개를 위해 마이너스 대출로 버티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응급환자 위주로 수술…

광주 독립운동·민주화 계승 사업 지원은 당연 |2024. 03.19

‘광주학생독립운동’, ‘3·15 의거’ 등 광주 정신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역사 계승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광주시 민주보훈과는 올해 총 예산 37억 2800만원을 들여 4개 분야 32개 핵심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중 3·15 의거, 4·19 혁명 등 5·18 이외의 개별적인 사건을 조명하는 사업은 6개 뿐이다. ‘4·19혁…

전남 현안 ‘19조 대통령 약속’ 임기내 실현하길 |2024. 03.18

지난 14일 전남도청에 열린 민생토론회는 전남의 현안 사업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장이었다. 전남도 입장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자리에서 현안 사업 지원을 약속 받았다는 점에서 성과가 컸다.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한 사업은 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SOC 관련으로 사업비만 19조원에 달한다. 한국판 아우토반으로 불리는 영암~광주 초고속도…

‘악성 민원’ 시달리는 공무원…처벌 강화해야 |2024. 03.18

경기도 김포시에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9급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지역 공무원들도 “남의 일이 아니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포트홀 담당이었던 해당 공무원은 보수 공사와 관련된 차량 지체로 항의성 민원에 시달렸으며 인터넷에 실명 등이 공개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 취재에 따르면 광주지역 공무원들 역시 막무가…

대통령, 전남 숙원 국립의대 설립 약속 |2024. 03.15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의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김영록 전남지사의 국립 의대 설립 요청에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어느 대학에 할 것인지 전남도가 정해서, 의견 수렴해 알려주면…”이란 전제를 달았지만 사실상 설립을 약속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