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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들쭉날쭉 신재생에너지 설치 기준 일원화를 |2021. 02.03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라 전남 도내 태양광 및 풍력 발전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면서 사업 주체와 주민들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기된 태양광·풍력 발전 관련 민원은 모두 498건이나 된다. 이 가운데 태양광이 414건, 풍력이 84건으로 태양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민원의 내용으로는 산림 훼손 등 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2021. 02.03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18명이 그제 오후 국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2월 임시국회 개회(1일)에 맞춰 특별법 제정 촉구에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월 처음 열린 여순사건 재심에서도 재판부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도 활동을 정리하면서 정부에 권…

[사설] 나주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더 늘릴 수 없나 |2021. 02.02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에서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 인재를 채용한 비율은 전체 신규 채용 인원의 17.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교적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이 높은 부산(27.9%), 대구·경북(24.6%), 충북(25.5%) 혁신도시와 비교할 때 현저히 낮은 수치다. 게다가 나주 혁신도시의 경우 혁신도시 이전이 본격화한 2015년부터…

행정 명령 비웃는 ‘꼼수 예배’ 적극 단속해야 |2021. 02.02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교회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자 광주시는 최근 모든 교회의 대면 예배를 한시적으로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하지만 일부 교회들은 각종 꼼수를 동원하면서까지 대면 예배를 강행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엊그제 긴급 브리핑을 열어 “교회 관련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광주 시…

일부 교회 때문에 전체 개신교가 욕먹는다 |2021. 02.01

광주 TCS 국제학교에 이어 또다시 광주 대형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온갖 불편함을 견디며 방역에 협조해 온 시민들의 공분도 커지고 있다. 일부 종교시설들의 무책임한 행태를 언제까지 두고 봐야 되느냐는 분노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광주 TCS 국제학교 관련 코로나 확진자 1백여 명을 비롯…

감염 차단 대책 확실히 한 후 등교 확대해야 |2021. 02.01

교육부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원격 수업이 늘어나면서 문제로 대두된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돌봄 부담 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엊그제 ‘2021학년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은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회발 대규모 집단 감염 막을 대책 시급하다 |2021. 01.29

광주 TCS 국제학교와 안디옥 교회 등 종교계에서 비롯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방역 시스템의 허점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방역 당국의 손발은 맞지 않았고 그로 인해 한꺼번에 100여 명이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 유입 경로는커녕 확진자 관련 이동 동선 파악과 접촉자 확인에 실패했다. TCS 국제학교 일부 감…

안이한 대처·소통 부족이 무더기 확진 불렀다 |2021. 01.29

대전 IM선교회 관련 국제학교에서 비롯된 코로나 집단 감염 확산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비인가 교육 시설인 광주 TCS국제학교에서만 최근 100여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 같은 집단 감염 사태는 사전에 막을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산구 TCS국제학교 관련자들의 집단 활동이 사전에 확인됐지만 해당 지자체들과 교육 당국의 소통 부재로 수백여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지역발전 초석 되기를 |2021. 01.28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어제 문을 열었다. 이날 출범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유일의 ‘AI경제자유구역’을 목표로 하며 ‘광주형 일자리’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구조의 재편에 중점을 두고 있다. AI산업융합집적단지를 중심으로 자동차·에너지·에어 가전·생체 의료 등 대표 산업 분야와 연계해 연구 개발(R&D)과 제품 혁신으로 …

IM선교회발 코로나 ‘제2의 신천지 사태’ 될라 |2021. 01.28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광주 지역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3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북구 소재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 이어 광산구의 TCS 국제학교에서 그제 하루에만 100여 명의 감염자가 쏟아져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 한마음교회가 운영하는 TCS국제학교와 북구 빛내리교회가 운영하는 TC…

글로벌모터스 이러니 사고 잦을 수밖에 |2021. 01.27

최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일어난 잇단 안전사고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다단계 하도급 고리가 만든 인재(人災)였던 것이다. 이 때문에 ‘노사 상생형 일자리’를 내걸었던 GGM이 산업 현장의 고질적 문제점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다는 점에서 말뿐인 ‘노사 상생’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광주일보가 지난 1월25일 6면에 보도한 ‘작업 중 떨어…

자영업자 손실 보상 더 이상 늦춰선 안 된다 |2021. 01.27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제한이 장기화되면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비명 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영업 손실보상 제도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직접 지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그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모두 발언에서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재정이 …

전남에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된다 |2021. 01.26

전남 지역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꿈의 청사진이 제시됐다. 2030년까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주민 고용 및 이익 공유를 내세워 ‘전남형 상생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등 노·사·민·정 37개 기관과 함께 전남형 상생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사업은 전…

글로벌모터스 잇단 사고 안전대책 있나 없나 |2021. 01.26

노사 상생으로 설립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최근 작업 도중 추락해 숨졌다. 공장 건설에 들어간 지 1년여 만에 벌써 두 번째 노동자 사망 사고다. 함평경찰에 따르면 함평군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GGM 공장에서 A(54)씨가 며칠 전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GGM 공장 건설을 맡은 원청업체로부터…

광주 공공의료원 애물단지 되지 않으려면 |2021. 01.25

공공의료원은 필수 진료와 치료 그리고 공공보건의료 전달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감염병 등 재난·응급 상황에서 직접 대처 및 의료기관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광주에는 이러한 공공의료원이 없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250여 병상 규모의 광주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