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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대구 달빛철도특별법 연내 제정 이뤄내야 |2023. 11.21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이 ‘달빛고속철도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엊그제 광주시청에서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달빛고속철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총력을 쏟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광주의 현안인 달빛고속철도 관련 법을 정기 국회안에 반드시 통과시켜 내년에는 사업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공항 이전 ‘3자 논의’…갈등 해소 시발점 되길 |2023. 11.21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이전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광주시와 전남도가 무안군이 참여하는 3자 회담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공항 이전 문제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현실적인 이전 후보지인 무안군을 포함해 광주시와 전남도가 머리를 맞대게 됐다는 점에서 갈등 해소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은 광주시가 지난 15일 함평군을 포함한 4자 …

화순, 글로벌 백신·면역 치료 메카 발돋움 |2023. 11.20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백신과 면역치료, 감염 예방 체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감, 폐렴 등 기존의 감염병은 우리 삶과 공존할 수밖에 없고, 지구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새로운 감염원들의 등장도 예견되는 상황이라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순군이 글로벌 백신·면역 치료 메카로 떠오르고…

‘먹통’ 행정망 사흘만에 복구, 디지털 정부 맞나 |2023. 11.20

정부의 행정전산망이 ‘먹통’된지 사흘만에 복구됐지만 그동안 쌓아온 디지털 정부의 명성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 정부의 행정전산망인 ‘시도 새올 행정시스템’과 온라인 민원서비스 포털인 ‘정부 24’가 지난 17일부터 무용지물이 되면서 인감증명 등 민원 증명서를 떼지 못한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정부 24’는 다음날인 18일 오전 복구가 이뤄져 민…

광주시 공항 분리 이전 제안, 갈등만 키운다 |2023. 11.17

광주 공항을 전남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놓고 광주시가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분리해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동시에 무안으로 이전하길 희망하는 전남도의 입장과는 배치되는 것으로 갈등만 키워 공항 이전 문제를 더 꼬이게 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광주시는 그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전남도가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지로 함평군 언급…

재정난 광주 문화사업 우선 순위 정해 추진해야 |2023. 11.17

광주시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이후 최악의 재정난을 겪으면서 주요 관광·문화·예술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광주시의회에 올해보다 2019억 원이 줄어든 6조 9083억 원의 내년 본예산을 제출했는데, 전년 대비 광주시의 연간 예산이 줄어든 것은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이다. 광주시의 내년 본예산 감축…

광주에 세계적 수준 국가 AI 데이터센터 가동 |2023. 11.16

광주시가 어제부터 세계적 수준의 ‘국가AI데이터센터’(이하 센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센터는 광주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이하 AI집적단지) 내 핵심시설로, 연면적 3144㎡의 2층 규모다. 광주시는 ‘AI 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있는데 AI 인프라 지원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한국형 실…

어업철 수요 맞춰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해야 |2023. 11.16

어업인에게 연중 가장 바쁜 시기인 겨울철 ‘어번기(漁繁期)’를 맞아 전남 어촌에서 일손 구하기에 비상이 걸렸다. 어가의 주 수입원인 해조류 수확을 앞두고 인력이 필요한 곳은 많지만 대부분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민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어업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외국인 근로자를 임시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

희비 엇갈린 글로컬대학…본 게임은 지금부터 |2023. 11.15

정부가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순천대가 선정되고 전남대는 탈락했다. 교육부가 그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전국 10개 대학을 발표했는데 지역에선 순천대가 포함된 반면 전남대는 고배를 마셨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로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선정해 한 곳당 5년 동안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전남 산지 쌀값 안정화로 농가 시름 덜어야 |2023. 11.15

가을걷이를 마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한 해 동안 땡볕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재배해 햅쌀을 수확했지만 쌀값이 기대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평균 산지 쌀값(80㎏)은 21만 7552원이었다. 하지만 이달 11일 기준 영암을 비롯해 해남, 강진군 등지 산지쌀 도매가는 18만 8000원 수준이었다…

정국 주도권 잃은 민주당…이대로는 안된다 |2023. 11.14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승리 이후 오히려 정국 주도권을 잃고 있다. 보궐선거 이후 한달이 지났지만 민주당은 승리에 취한 듯 안이하게 대처하는데 반해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원회를 출범한 후 연일 총선용 이슈를 선점하고 쇄신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의 정책 이슈 몰이에 민주당이 정국 주도권을 잃고 끌려 다니면서 존재감을 상실했다는 …

사건 브로커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 수사를 |2023. 11.14

검찰이 검·경을 대상으로 로비를 벌여 수사·인사에 관여한 사건 브로커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엊그제 광주경찰청 수사·정보과, 광주북부경찰서 형사과, 광주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수색 대상 경찰관은 모두 4명으로 사건 브로커 A(구속)씨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빈대 공포 확산, 선제적 적극 방역이 답이다 |2023. 11.13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빈대가 출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도 빈대 공포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빈대믹’(빈대+팬데믹)이란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해외나 타 지역 택배를 통해 빈대가 전파되지 않을까 불안해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빈대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광주·전남에서는 빈대 발견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한번 발생하…

내년 국비 확보 마지막 기회, 총력 기울여야 |2023. 11.13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가 누락된 현안 사업 반영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부 부처 예산이 국회로 넘어간 상태에서 내년 예산안 법정 심사 기한인 다음달 2일까지 예산을 살리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예산 심의 의결을 앞두고 어느 해보다 여야가 ‘강 대 강’ 대치를 지속하고 있어 법정…

안전사고에 올스톱 기아차, 시스템 점검 계기로 |2023. 11.10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이 가동 중단 사흘만에 생산을 재개했다. 정상 가동은 반길 일이지만 이번 기회에 취약한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의 부품 공급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가동 중단은 1차 협력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발단이 됐다. 지난 7일 40대 근로자가 작업중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로 고용노동부가 작업 중지 조치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