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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뮤지컬, 창작국악, 어린이극 등 4편의 기획공연 선봬 |2024. 07.18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다양한 공연 즐겨볼까.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재단)이 무용, 어린이극 등 총 4편의 기획공연을 오는 9월까지 남도소리울림터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오는 24일(오후 7시) 전통공연 ‘보배로운 잔치’로 막을 올린다. 진주검무보존회, 진도씻김굿보존회가 출연해 궁중무용 중 최고(最古 )의 춤인 ‘진주검무’와 산 사…

‘장편 데뷔’ 김보원 감독과의 대화 |2024. 07.17

끝없이 펼쳐진 멀티버스, 우주를 가로지르며 만나는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이야기. 광주영화영상인연대(이사장 이상훈)가 김보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GV(관객과의 만남) 행사를 오는 22일 오후 6시 20분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연다. 김 감독이 자리해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코미디 장르인 이번 영화는…

판소리·산조 … 전통국악의 ‘찐’ 소리 |2024. 07.17

“깊고 진한 우리 소리, ‘진:소리’”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진:소리’를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 일원에서 펼친다. 진소리는 판소리나 산조에 쓰이는 장단 ‘진양조’에서 차용한 표현으로, ‘긴 호흡으로 느리게 감상하는 전통 국악의 진짜 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26일 서울대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지…

44년 전 5월 평범했던 일상의 파괴를 목도하다 |2024. 07.17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고등학생 ‘경아’는 우연히 흑백 비디오 속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적인 모습을 마주한다. 필름에는 팬티만 입고 끌려가는 사람들, 곤봉과 총으로 무장한 군인이 시민들의 머리를 내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44년 세월이 흐른 오늘날 광주는 평화롭고 활기찬 모습이다. 그럼에도 5·18민주광장과 옛 전남도청 등은 ‘그날 광주’의 아픔을…

하이라이트 위주로 만나는 클래식 발레의 진수 |2024. 07.17

고전발레의 대표작부터 낭만발레의 걸작까지, 시대별 발레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광주시립발레단(예술감독 박경숙·발레단)이 ‘해설이 있는 발레’를 오는 19~20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펼친다.(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북구문화센터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발레단이 지난해 ‘발레살롱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타이스의 명…

발달장애연주자들이 펼치는 스페셜콘서트 |2024. 07.17

발달장애연주자들이 꾸미는 감동의 스페셜 콘서트.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 아트위캔) 소속 발달장애연주자들이 스페셜콘서트를 연다. 오는 24일 오후 1시 국립나주박물관 중앙홀. 아트위캔은 음악을 연주하는 발달장애 회원 350여명이 가입한 온라인 카페 운영 외에도 40여명 장애연주자들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

제4회 호남학산책 공모전 대상 김형미 씨의 ‘조선을 세계에 알린…’ |2024. 07.17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홍영기)이 주최한 제4회 호남학산책 일반인 공모전에서 김형미 씨의 ‘조선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이방인’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호남진흥원은 최근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 수상작 ‘조선을 세계에 알린 푸른 눈의 이방인’은 조선시대 하멜이 체류했던 강진…

허름한 ‘희망 목욕탕’에서 피어나는 휴먼 코미디 |2024. 07.17

도시 변두리에 자리 잡은 허름한 공간인 ‘희망 목욕탕’. 이곳은 한때 사람들로 붐비고 잘나가던 도시의 랜드마크였지만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목욕탕과 함께 늙어버린 주인장 이규만, 그의 30년 지기이자 7080 노래주점을 운영하는 박사장 등 몇몇 단골 손님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절망으로 가득 찬 목욕탕을 희망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박서보·김창열·최종섭…한국 대표 추상미술 걸작 한자리에 |2024. 07.16

추상미술은 대상을 주관적 인식에 따라 표현한 미술을 일컫는다. 구체적 재현보다 작가의 감정과 해석을 중요하게 여긴다. 예술이 상상력의 발현이라고 한다면, 작가의 무의식 세계를 화면에 구현하는 추상미술은 예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한국 추상미술 작가들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에서 8월 15일…

‘하하하(夏夏夏) 놀이터’에서 여름방학을 즐긴다 |2024. 07.16

지루한 장마가 끝나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올 여름방학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하하(夏夏夏) 놀이터’를 찾아 무더위도 씻어내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 ACC재단)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하하하(夏夏夏) 놀이터’를 운영한다.(27일부터 8월 25일까지 ACC어린이문화원과 어린이창작실험실) 유아(가…

모던 락부터 포크스타일까지, ‘니체와의 대화’ |2024. 07.16

청계천 8가의 민중가수로 알려진 포크 싱어송라이터 손현숙이 광주를 찾는다. 카페뮤지엄CM(동구 문화전당로 29-1·CM)이 ‘손현숙 with 이기쁨 니체와의 대화’를 오는 19일 오후 8시 CM에서 연다. 서울민예총 소속인 손현숙이 출연해 ‘니체와의 대화’라는 철학적인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앨범 ‘니체와의 대화’는 삶을 주제로 한 철학적 물음을 …

‘무등 유토피아’를 주제로 한 작품을 만나다 |2024. 07.16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유토피아를 생각하게 된다.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꿈꾸며 산다. 그러나 유토피아는 세상 어는 곳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문득 깨닫곤 한다. 우리가 매일매일 살아야 하는 삶은 유토피아보다는 냉혹한 현실 그 자체인 것이다. ‘무등 유토피아’를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연말까지 매달 만나는 전통예술의 향연 |2024. 07.16

대부분 공연장에 음료 반입이 되지 않는 것과는 달리, 입장 시 무료로 ‘원 프리 드링크’가 제공되는 공연. 사진 촬영과 영상 녹화 등이 자유로우며 가까운 거리에서 뮤지션을 만나는 소극장 무대. 국악콘텐츠제작소 나랩(대표 김현무·나랩)이 보헤미안소극장과 공동 기획해 지난해 첫선을 보인 ‘문턱’의 특징이다. 이들은 올해도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 …

아기 고양이의 성장담…'나는 고양이로소이다' |2024. 07.15

작가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과 함께 펼쳐지는 어린이 마당놀이. 광주시 서구가 어린이 마당극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오는 27일 오후 2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펼친다. 여름방학 기념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1905년 발표된 나쓰메소세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창작됐다. 작품은 1905년 ‘고양이의 권리’ 따위는 존재하지 않던 시절…

환경위기, 생태재앙을 보여주는 ‘증언으로서의 자연’전 |2024. 07.15

흔히 증인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만이 증언을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자연도 증인이다. 사람보다 적확하고 명징하게 증인의 역할을 한다.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노출하기 때문이다. 자연은 그 자체로 증인이자, 증언을 수행하는 현자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리고 있는 ‘증언으로서의 자연’전은 환경위기, 생태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