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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르신 ship’ 인문학 강좌 |2020. 05.22

어른의 선한 영향력을 모티브로 한 ‘어르신 ship’ 인문학 강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광주시민인문학이 주관하는 이번 ‘공동체를 점검하다-어르신 ship 재생 프로젝트’는 공동체 복원을 위해 솔선수범 헌신하는 ‘어르신 Ship’ 재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당초 지난 4월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사태로 연기됐으며, …

새로운 시선…기억을 공유하고 오월을 담아내다 |2020. 05.22

‘오월 전시’는 다양한 미술 장르를 아울러왔다. 회화·판화 등 정통 장르와 함께 올해는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시도가 담긴 웹툰,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포스터 전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끈다. ◇각자의 시선 오월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선은 다채롭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광주 남구 양림동 225-25)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5·18 40…

귀한 몸 반려동물…“펫팸족 잡아라” |2020. 05.22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된지는 이미 오래전이다. 이제는 1500만을 바라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해 광주·전남에 등록된 동물만 5만5000마리(광주 2만614마리, 전남 3만4564마리)가 넘는다.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도 광주 508곳, 전남 516곳 등 총 1024곳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망 대안 제시 눈길…5·18 진상규명 촉구 공감 |2020. 05.21

광주일보 제9기 4차 독자위원회가 지난 19일 광주일보 9층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장필수 편집부국장과 김윤하 독자위원장을 비롯해 강대석, 강철성, 박인철, 신일섭, 이철갑, 조미옥, 진용태, 최선희 위원 등 본사가 위촉한 독자위원 9명이 참석했다. ‘기생충’ 통한 빈부격차 재조명 피플 앤 라이프 2개면 제작 관심 ◇김윤하=올 …

‘5·18 40년의 트라우마, 치유를 향한 모색’ 6월29일까지 조선대미술관 |2020. 05.20

조선대학교 미술관(관장 김승환)이 본관 1층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전 ‘5·18 40년의 트라우마, 치유를 향한 모색’을 오는 6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인 박찬경 작가의 ‘시민의 숲’, 송상희 작가의 ‘다시 살아나거라 아가야’를 만날 수 있다. 2004년 에르메스 코리아 미술상을…

김영화 ‘인생 여행길’전 31일까지 전대병원 CNUH갤러리 |2020. 05.21

서양화가 김영화 작가는 여행과 캠핑을 즐긴다. 자동차를 타고 무작정 떠난 곳에서 맛난 사람들, 자연풍광들은 그대로 그의 작품 소재가 된다. 한가로이 낚시질을 하는 사람, 꽃 구경에 나서고 푸른 산에 오르는 사람 등 화폭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즐거워 보인다. 여기에 푸른바다, 산과 들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김영화…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 아시아 중심에 선다 |2020. 05.21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올해 ‘아시아 도자문화실’ 신설 등 아시아 도자문화 거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베트남을 아우르는 도자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로나 19 사태로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광주박물관이 지난 6일 재개관을 계기로 전시와 교육,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23일 관등법회 |2020. 05.20

코로나 19 사태로 오는 23일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처님오신날 기념 연등회(연등행진)는 취소됐다. 하지만, 같은 날 봉축행사인 관등법회(오후 6시~7시)는 예정대로 개최된다. 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동현 신광사 주지)는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23일 5·18민주광장에서 예정됐던 연등회를 취소하지만, 관등법회를 …

다시 뜬 5·18 소설 ‘소년이 온다’…2030세대가 이끌다 |2020. 05.20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맨 부커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판매순위 역주행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출간된 ‘소년이 온다’(창비)는 광주의 5월을 다룬 소설로, 지금까지 40만부 가량 판매됐다. 무자비한 국가 폭력이 어떻게 어린 생명들까지 죽음에 이르게 했는가를 추적한 작품이다. 이탈리아어로 …

‘내 정은 청산이오’ 27일 광주극장 상영 |2020. 05.20

‘내 정은 청산이오, 님의 정은 녹수로구나. 녹수야 흐르건만 청산이야 변할소냐…’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 음악을 맡았던 음악감독 정재일과 영화감독 장민승이 제작한 ‘내 정은 청산이오’가 지난 18일 5·18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식에서 최초로 공개돼 화제을 모았다. 약 23분동안 상영된 영상은 공연과 어우러지며 그 날의 민주화를 위한 열망, 오월 영령…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코지 판 투테’ |2020. 05.20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코지 판 투테’가 23일 오후 3시 광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중견 성악가로 구성된 한소리회가 주최하며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제작됐다. 특히 해설을 통해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코지 …

“오랜만의 미술관 나들이 즐겁네요” |2020. 05.20

어망과 건축자재로 그네와 집을 만든 손몽주 작가의 작품 ‘둥둥둥’. 재미난 작품을 둘러보던 엄마와 아이가 그네에 앉아 사진을 찍는다. 한쪽에서는 블록 조립 작품 ‘앵무새 케이지’를 출품한 김계현 작가가 직접 제작한 블록을 짜맞추는 이들이 보인다. 조세민 작가의 ‘너에게, 나에게, 우리 모두와 함께’ 앞에 서면 내가 움직이는 대로 화면 속 고양이가 나를 따…

사람의 심리에서 오는 ‘정서적 따뜻함’ |2020. 05.20

드영미술관(관장 김도영)은 2020년 봄 기획전시로 ‘36.5℃’전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의 적정체온 36.5℃를 감정의 적정온도로 설정하고, 이를 물리적 온도가 아닌 사람의 심리에서 오는 ‘정서적 따뜻함’이라고 가정해 기획했다. 전시는 ‘사람이 신체적 적정온도를 유지해야 건강하듯 감정에도 건강한 온도가 있지 않을까’하는 질문에서 출발했…

‘소프트 파워’ 대체어로 ‘문화적 영향력’ 선정 |2020. 05.20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소프트 파워’를 대체할 쉬운 말로 ‘문화적 영향력’을, 언박싱은 ‘개봉기’로 선정했다. ‘소프트 파워’는 정보 과학이나 문화·예술 따위를 앞세워 누군가의 행동을 바꾸거나 저지할 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언박싱’은 상자를 열어 상품을 개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또는 그런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뜻한다. 또한 ‘쇼트폼’ 대체어…

“80년 5월 26~27일 전남도청 마지막 밤 이야기” |2020. 05.20

“5·18은 우연이 아니라 역사적 필연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광주·전남민주민중운동의 도도한 역사가 없었다면 5·18도 없었을 테니까요.” 정도상 소설가는 광주 사람이 아니다. 경남 함양 출신이다. 5·18도 직접 겪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의 문학 출발은 5·18이다. 1987년, 오월항쟁 이후 운동권 학생들의 교도소 생활을 핍진하게 그린 단편 ‘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