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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드리 햅번을 만나다 |2020. 04.22

전 세계의 연인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인 오드리 헵번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드리 헵번 특별전’이 오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CGV 광주터미널점 아트하우스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화니 페이스’, ‘티파니에서 아침을’, ‘샤레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를 선보인다. 1953년 만…

교보문고, ‘올해의 아이콘’에 알베르 카뮈 선정 |2020. 04.22

교보문고는 세계 책의 날(20일)을 맞아 ‘올해의 아이콘’으로 알베르 카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염병을 다룬 카뮈의 소설 ‘페스트’가 화제가 된 점과 올해로 타계한 지 60주년이라는 의미가 고려됐다. 이를 기념해 교보문고는 민음사와 함께 카뮈의 ‘페스트’와 ‘이방인’을 합본한 한정판을 출간한다. 또한 ‘올해의 한국 작가’로 김…

‘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2020. 04.21

고구려 벽화 ‘수렵도’에도 나오는 활쏘기가 국가무형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전 세계가 즐기는 활동이자 우리 고유 특징을 지닌 활쏘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 ‘활쏘기’는 고구려 벽화 외에도 중국 문헌에도 등장하는 등 역사가 길다. 활을 다루고 쏘는 방법 뿐 아니라 쏠 때의 태도 등 우리 고유 특징을 지닌 문화자산이다…

“올해 ‘오월전’ 새로운 시각 청년작가 대거 참여해요” |2020. 04.21

1980년 이후 지역 예술인들은 ‘5월 광주’를 끊임없이 환기하며 많은 작품을 통해 오월을 증언하고, 오월을 기억해왔다. 음악, 무용, 연극 등과 더불어 특히 걸개그림, 판화 등 미술 작품이 주는 이미지는 강렬했고, 그 중심에 ‘오월전’이 있었다. 지난달 ‘오월 안부 프로젝트, 당신의 목소리로 오월 안부를’을 준비중인 김자이 작가와 김지현 기획자을 취재…

광주시향·시립합창단 공연실황 |2020. 04.20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은 22일 오후 2·3시 유튜브 채널 ‘각(GAC)나오는 TV’를 통해 광주시립교향악단과 광주시립합창단의 공연 실황을 생중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GSO 실내악 시리즈 Ⅲ’를 선보이고 있는 광주시립교향학단은 이날 김영언 부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단치의 ‘목관 5중주 내림 나장조, 작품 56 1번’, ‘목관 5중주 사단조…

5·18 40주년 생명의 메아리로 되살아난다 |2020. 04.20

코로나 사태로 올해는 5월 전야제를 비롯한 문화 행사들이 취소 또는 연기됐지만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열기만큼은 뜨겁다. 꽃다운 청춘들이 스러져 간 그날의 상흔은 오늘, 생명의 메아리로 되살아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 4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을 가치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5월에는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관객…

정론직필 68년…지역민과 애환 함께한 호남역사 산증인 |2020. 04.20

‘창간 68주년’을 맞은 광주일보의 발자취는 그 자체로 광주·전남의 역사였다. 광주일보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의 정론을 편다’는 가치로 6·25 전쟁과 4·19 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88올림픽, IMF 외환위기, 한·일 월드컵,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

강남구 초대전, 5월10일까지 광주문예회관 |2020. 04.17

넓은 전시장에 홍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오랜 풍파를 겪어온 고목에 핀 화려한 매화는 추운 겨울을 뚫고 올라온, 강인한 생명력의 다른 이름이다. 자유롭게 마음껏 뻗은 다양한 형상의 가지에 매달린 꽃들은 봄의 전령이다. 강남구 작가는 몇년전부터 작업하고 있는 매화 소재의 ‘공간-생명력’ 시리즈를 통해 약동하는 봄의 기…

박동신 개인전, 30일까지 갤러리 관선재 |2020. 04.17

전시장에 걸린 30여점의 작품은 모두 ‘맨드라미’다. 강렬한 붉은 빛의 맨드라미는 하늘 높이 뜬 보름달, 나비 등과 어우러져 다양한 감성을 전한다. 서양화가 박동신 작가는 지난 2005년부터 줄곧 붉은 맨드라미를 그려왔다. 남도의 다채로운 풍경, 정물 등을 화폭에 부지런히 담아왔던 그는 작품 소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때 떠오른 게 바로 ‘어머니…

목포문학관·땅끝 순례문학관, 문학관 특성화 선정 |2020. 04.17

목포문학관과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이 ‘2020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두 문학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문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문학관을 지원해 특색 있는 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토대로 문학…

창의성에 날개를 달아…장애·비장애 틀 깨고 예술 공유 |2020. 04.16

시각장애인인 양경모 작가는 지난 5일 색다른 경험을 했다. 하늘, 빛, 구름을 소재로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작업을 하고 있는 그가 오랫동안 사람들과 소통해 온 건 그림을 통해서였지만 이번에는 ‘교육’을 통해 사람들을 만났다. 장애인 작품 전용 공간인 이음갤러리 전시실에 걸린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이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칫솔, 면봉 등의 …

‘불완전한 풍경에 대하여’ |2020. 04.16

설박 작가의 작품은 흑과 백의 수묵이 갖는 매력을 잘 보여준다. 전통 수묵화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먹의 번짐과 함께 먹물이 깃든 한지를 찢어 붙이는 콜라주 등 현대적 기법 등을 결합한 그녀의 작품은 한국화의 새롭고 창조적인 변용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좌표다. 특히 그녀가 만들어내는 산수 등 풍경화는 동양적 정서의 신비로운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설박…

e 나라도움 사용자 대상 온라인 라이브 특강 |2020. 04.15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교육 실시가 불가능한 국고보조금을 받는 문화단체나 문화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라이브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e나라도움(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 사용자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강의다. 보조사업자 대상과 상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단계에 따른 과정이 상세하게 다뤄진다. 신…

유튜브로 만나는 생생한 국악무대 |2020. 04.16

광주문화예술회관(성현출 관장)은 16일 유뷰트 채널을 통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광주시립창극단의 공연을 생중계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은 최민정 상임단원이 진행과 해설을 맡는다. 첫 번째 곡은 해금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이다. 김민희(해금)·김나영(대금) 단원과 문경미(신디) 객원연주자가 함께한…

유일하게 남은 정부 건립 지방 관광호텔 |2020. 04.16

봄날의 무등산은 싱그럽다. 군데군데 피어난 철쭉과 개나리가 푸른빛과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사계절 언제 가도 무등의 품은 아름답고 아늑하지만 봄꽃이 다투듯 피어나는 이 계절 또한 여느 때 비할 바 아니다. 초록의 숲이 주는 상쾌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그 건물은 그곳에 있었다. 시간의 흐름을 그러안은 채 무등의 품에 안겨 있었다. 원효계곡 의상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