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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18 손배 위자료 형평성 논란…서울, 광주보다 최대 4배 |2024. 09.29

5·18민주화운동 피해자들의 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와 관련, 서울법원이 인정한 배상액이 광주법원보다 최대 4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계에서는 유사사건인데도 피해자나 유족이 소를 제기한 법원에 따라 금액 편차가 심해 형평성 논란을 부르고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고등법원이 …

광주 ‘마세라티 뺑소니범’ 구속 |2024. 09.29

광주 고급 외제차(마세라티)로 오토바이를 추돌해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뺑소니범이 구속됐다. 광주서부경찰은 지난 28일 오토바이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A(32)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의 도주를 도운 고등학교 동창 B(32)씨는 범인도피은닉 혐의로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광주 증심사 식당에서 용접 작업 중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4. 09.29

광주시 동구 증심사 내 식당(공양간)에서 용접 작업 중 불꽃이 튀어 불이 났다. 광주동부소방은 29일 오전 9시 50분께 광주시 동구 용산동 증심사 공양간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에 나섰다. 오전 11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가 발생한 공양간은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빗물…

동생 집에 불지른 60대 남성 검거 |2024. 09.29

재산 문제로 갈등을 겪던 여동생의 집에 불을 지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양경찰은 60대 남성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광양군 옥곡면에 있는 여동생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집안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은 집안 내부…

광주 오토바이 뺑소니 사망사고 낸 30대 구속 |2024. 09.28

오토바이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 도주를 도운 운전자 지인도 같이 구속됐다. 광주서부경찰은 28일 고급 외제차(마세라티)로 오토바이를 추돌해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A(32)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의 도주를 도운 고등학교 동창 B(32)씨…

화순서 유턴하던 SUV와 버스 충돌…1명 사망·1명 중상 |2024. 09.28

화순에서 유턴하던 SUV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해 SUV 운전자가 사망하고 동승자가 중상을 입었다. 28일 화순소방과 화순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화순군 동면 한 마을 앞 교차로에서 SUV와 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A(64)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동승자 B(여·64)씨 역시 중상을 입고…

한밤 중 목포 아파트서 화재…70대 남성 화상 |2024. 09.28

심야시간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주민들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목포소방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0분께 목포시 상동의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로 인해 아파트 내에 있던 70대 남성이 팔과 허벅지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주민 7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

영암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인명피해 없어 |2024. 09.27

영암에서 화물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던 중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영암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내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업체로, 화재 당시에도 1ｔ 화…

여수산단서 변전소 청소 작업하던 50대 추락사 |2024. 09.27

여수 국가산단 변전소 청소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가 6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27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 10분께 여수산업단지 변전소에서 애자(전기절연장치) 물청소를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하청업체 직원인 A씨는 물청소 작업을 마치고 방호벽을 내려…

오토바이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 “무서워서 도망쳤다” 범행 시인 |2024. 09.27

오토바이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 운전자가 범행을 시인했다. 2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최근 고급 외제차(마세라티)로 오토바이를 추돌해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A(32)씨가 “무서워서 도주했다”며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 A씨는 지난 24일 새벽 3시 10분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 잿등육교 인근 도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

광주시 서구 아파트에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2024. 09.27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27일 광주서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층 외벽이 그을렸고 연기가 다량 발생해 입주민 2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30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하고 구체적인 화재 원…

노부부 무차별 폭행, 할머니 숨지게 한 40대 징역20년 선고 |2024. 09.27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는 노부부를 무차별 폭행해 한 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재성)는 27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치료감호와 10년간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 18일 새벽 6시 10분께 광주…

배달대행 라이더로 불법취업한 외국인유학생 등 48명 무더기 적발 |2024. 09.27

배달대행라이더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출입국사무소)는 배달대행 라이더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등을 집중 단속한 결과 유학생 등 총 48명을 단속해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범칙금 처분 등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입국사무소는 최근 불법 배달대행 외국인 라이더 교통사고 피해 늘고 여름방학을 맞아 불법으…

광주서 20대 연인 차로 치고 달아난 ‘마세라티 운전자’ 서울서 검거 |2024. 09.26

술을 마시고 고급 외제차(마세라티)로 오토바이를 추돌해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30대가 범행 2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서부경찰은 26일 밤 9시 50분께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도로에서 A(32)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의 도주를 도운 B(33)씨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같이 붙잡혔다. …

수사무마 대가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광주지역 현직 변호사 구속 |2024. 09.26

광주지역 현직 변호사가 수사무마를 대가로 수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26일 광주지법 영장전담 김희석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A변호사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변호사가 금융권의 부실 대출 건에 대해 수사 무마를 대가로 수억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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