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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예향
[남도 오디세이 美路-여수 로컬브랜드] 진화하는 여수의 맛,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맛 |2022. 09.19

건강하고 향기로운 방풍잎의 변신…방풍웰갱·초콜릿 등 인기 ◇여수특산품명품화사업단의 방풍웰갱·초콜릿 여수의 아름다운 섬 금오도에는 방풍이 많이 자란다. 풍을 예방한다 해서 이름 붙여진 방풍(防風, 갯기름나물)은 잎은 나물이나 쌈채소, 뿌리는 한약재로 쓰인다. 여수에서는 대부분 나물용으로 잎을 수확하는데 기능성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금오도 특산물인 방…

[남도 오디세이 美路-여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美港) 여수여행 |2022. 09.19

민선 8기 여수시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美港) 여수’를 비전으로 내세운다. 내년에 ‘개항 100주년’을 맞고, 2026년에는 ‘세계 섬박람회’를 개최한다. 낭만적인 밤바다와 바다를 가로지르는 해상 케이블카, 힐링 트레킹 코스인 ‘금오도 비렁길’, 고흥~여수를 징검다리처럼 연결하는 ‘섬섬 백리길’ 등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의 진면목을 찾아 나선다. #…

[도시벽화, 회색도시에 색을 칠하다] 골목의 역사와 어린시절 추억속으로… |2022. 09.12

콘크리트와 철골, 유리로 이뤄진 회색도시는 차갑고 삭막하다. 이러한 도시에 온기를 불어넣고 색을 입히는 작업이 필요하다. 지역성과 조화를 이룬 ‘환경색채 디자인’과 주민 주도의 ‘도시벽화’는 칙칙한 도시를 살아 움직이게 만든다. 광주·전남 지자체의 색채 마케팅과 양림동·발산마을 등 ‘벽화마을’을 찾아가본다. #동화책 펼치는 즐거움 ‘송정동 꼬브랑 동화마을…

[도시벽화, 회색도시에 색을 칠하다] 이야기 담은 화사한 숨결…무뚝뚝한 도시를 깨우다 |2022. 09.12

◇회색도시를 변화시키는 예술, 도시벽화= “여러분, 여러분은 모두 예술가예요! 온 세상이 여러분의 캔버스랍니다!” 화가 아저씨가 소녀와 함께 마을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주민들도 하나둘 참여해 춤을 추듯 신나게 그림을 그린다. 도시 온 거리가 알록달록한 색으로 물들어간다. 그림책 ‘회색도시를 바꾼 예술가들-벽화마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보물창고 …

[광주 한 바퀴-무등산 아트밸리] 예술혼과 건축미에 빠지다 |2022. 09.05

무등산은 광주의 자랑이자 심장이다.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고 싶을 때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어머니의 품속 같은 산이다.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전해주는 무등산 자락에는 또 다른 선물이 기다린다. 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운림동 아트밸리’다. 소태동의 배고픈 다리를 넘으면 소박한 붉은 벽돌의 국윤미술관, 조금 더 올라가면 조각공원과 갤러리가 함께 …

연암의 흔적 담은 ‘사진가와 열하일기’전 |2022. 09.05

박하선 다큐 사진가는 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류가헌 갤러리에서 ‘사진가와 열하일기’ 사진전을 연다. 전시작품은 연암이 ‘좋은 울음터’라고 표현한 요동 벌판과 만주지역 일대, 당시 연경이라 불린 북경일대, 사절단의 최종 목적지였던 열하까지 흔적을 찾아 기록한 50여 점. 특히 ‘고북구 장성의 달밤’ 작품은 연암의 감회를 오롯이 포착했다. 연암은…

[예향 초대석] ‘사진가와 열하일기’ 펴낸 다큐 사진가 박하선 |2022. 09.05

실크로드, 천장(天葬), 고인돌, 발해, 고구려, 단군조선, 열하일기, 사할린 한인, 조선의용군, 한국현대사…. 다큐 사진가 박하선(68)은 천명(天命)으로 여기는 한민족의 뿌리를 찾아가는 대장정을 40년 가깝게 이어오고 있다. 최근 연암(燕巖) 박지원(1737~1805)의 행로를 따라 기록한 사진과 산문을 엮어 ‘사진가와 열하일기’(에이지커뮤니케이션즈 刊…

[광주 한바퀴-도심 속 폴리 여행] 역사따라 걸으며 만나는 예술 |2022. 08.29

문화도시 광주에는 도심 곳곳에 도시재생 건축물인 ‘폴리’가 설치돼 있다. ‘폴리(Folly)’는 건축학적인 의미로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하지만 광주폴리는 장식적인 역할뿐 아니라 기능적인 역할까지 아우르며 도시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 건축물을 꿈꾼다. 광주폴리는 현재 폴리Ⅰ~Ⅳ까지 31개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예향 초대석] 제주 정착해 시집·산문집 동시에 펴낸 문태준 시인 |2022. 08.22

문태준(52) 시인은 2년 전 오랜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제주로 이사했다. 아내의 태자리인 제주도 애월읍 장전리 생가 터에 새 집을 짓고 밭담을 새로 쌓고 꽃과 나무를 심었다. 흙과 자연 속에서 노동하는 동안 생생한 시어(詩語)들이 찾아왔다. 최근 여덟 번째 시집 ‘아침은 생각한다’(창비)와 산문집 ‘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마음의 숲)를 펴내고, ‘제3…

전남도 민간정원 1호 고흥 ‘힐링파크 쑥섬쑥섬’ |2022. 08.15

특별한 섬에 가면 특별한 정원이 있다. 주민 수보다 많은 고양이들이 사는 섬이며, 하늘과 맞닿은 섬 정상에는 별아씨가 꾸미는 아름다운 별정원이 있는 그런 섬이다. ‘바다 위 비밀정원’을 간직한 고흥군 봉래면 ‘쑥섬(행정명 ‘애도’)’의 이야기다. 쑥섬은 쑥이 많이 난다고 해서 쑥섬이 아니라 섬에서 나는 질이 좋고 향이 많은 쑥이 난다고 해서 쑥섬이다. 쑥…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있는 전남도 민간정원 |2022. 08.15

#2호 담양 죽화경(담양군 봉산면 유산길 73-16) 1만2610㎡ 규모에 200여 품종의 장미, 샤스타데이지, 산수국, 영춘화, 병꽃나무, 꽃창포 등 400여 종의 식물이 있는 정원이다. 대나무 고장답게 대나무로 엮어진 울타리 안에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꿨다. 죽화경에서는 8월말까지 유럽 수국축제가 열린다. #3호 보성 초암정원(보성군 득량면 오…

[굿모닝 예향] 음악·문학·미술·바다…통영으로 떠나는 예술여행 |2022. 08.08

본격적인 여름휴가시즌이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해외여행과 유명 피서지로 떠날 계획에 부풀었던 이들의 마음을 위축시키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안전하면서도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테마여행에 눈을 돌리는 게 어떨까. 산과 바다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도 좋지만 미술관이나 문학관 등 거장들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예술여행은 번잡하지 않으…

[남도 오디세이 味路-보성 로컬브랜드] 녹차의 변신 ‘티 퍼레이드’…대중 속으로 녹아든다 |2022. 08.01

◇보성 로컬브랜드 백록다원 ‘보성녹차’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7월초 방문한 보성 백록다원은 푸르른 자연의 풍요로움 속에서 유기농 녹차를 재배하는 농가다. 규모는 2만여 평으로 절반은 평지에 절반은 산에 심어져 있다. 지난 5월까지 찻잎을 따고 덖고 비벼서 건조시키는 과정까지 모든 끝나버린 녹차밭은 고요하기만 하다. 이 시기에는 가끔 차밭을 둘러보며 잡초…

[남도 오디세이 美路-보성 힐링여행] 초록 물결 일렁이는 보성 녹차수도로 여름 여행 |2022. 08.01

보성은 ‘녹차수도’를 표방하는 다향(茶鄕)이자 의향(義鄕), 예향(藝鄕)이다. 사계절 푸르른 녹차밭과 해수녹차센터, 제암산 자연휴양림 등 힐링 명소가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끈다. 한여름, 불볕더위를 이기는 보성 녹차밭과 제암산 자연휴양림, 율포 해수욕장으로 ‘치유’와 ‘쉼’ 여행을 떠나보자! 보성 녹차밭과 바닷가에서 한여름을 맞으며 여행자의 심신은 푸르…

[‘펀(Fun)한 도시’ 광주 한바퀴] 도심서 거리공연 즐기고 박물관으로 소풍 떠나요 |2022. 07.25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 ‘뻔하지 않은 펀(Fun)한 도시’ 광주 곳곳을 찾아가는 시간이다. 3년만에 광장으로 돌아와 시민들에게 신나는 공연예술을 선물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국립광주박물관과 광주시립미술관, 비엔날레전시관이 들어서 있는 중외공원 문화벨트의 재미난 공간들, 별의 별 청춘 이웃들의 별난 아이디어로 광주의 새로운 명소가 된 청춘발산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