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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시장 개장 |2024. 02.25

산림조합중앙회가 운영하는 나무판매 전시장(나무시장·광주시 광산구 북문대로 663번지)이 올해도 문을 열었다. 나무시장은 1만4080㎡ 규모의 온실에 200여 종 11만 그루의 유실수, 조경수, 화초류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3일 운영에 들어갔다. 나무시장은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포함해 전국 15개 지역 산림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나무시장에서…

부채 급증에 ‘빈곤 늪’ 빠진 농가 |2024. 02.25

최근 국내 농가들의 부채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부진 및 최근 영농 여건 악화로 인해 향후 농업 부문에 대한 투자 의향이 축소됐고, 영농 자금 조달 시 대출 조건과 고금리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소득 증대와 자금 접근성 개선 등 영농 활동 특성을 반영한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

수입산 너마저 … 과일값이 너무해 |2024. 01.07

“며칠 전 만해도 수입 과일 가격이 그럭저럭 괜찮아 자주 사먹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올라 부담스럽네요. 명절이 가까워지면 더 크게 오를 텐데 걱정입니다….” 국산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대체재로 떠올랐던 바나나, 망고 등 수입 과일의 가격마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산 과일은 언감생심, 수입 과일 가격마저 강세로 돌아서면서 시민들의 한숨이…

쌀값 20만원선 붕괴…우울한 농심 |2023. 12.10

산지 쌀 값 하락이 계속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산지 쌀 값은 수확기가 시작된 지난 10월부터 하락하고 있는데, 곧 보합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지만, 당초 정부가 약속한 한 가마니 20만원 선은 무너진 지 오래다. 특히 전남의 경우 많은 생산량 탓에 타 지역보다 싼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 10일 통계…

농식품 新 마케팅 ‘라이브커머스’…매출 증대 ‘효자’ |2023. 11.19

실시간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새로운 농식품 유통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1년간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식품 매출은 1000억원대를 기록했는데, 매출증가는 곧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다각적인 지원책과 마케팅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2년 9월~2023년 9월) 라…

11월에도 金사과…"작년보다 두 배 비싸" |2023. 11.05

주요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이달 사과를 비롯한 일부 과일 가격이 작년보다 최대 두 배 뛸 것으로 보인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11월호 과일’과 ‘농업관측 11월호 과채’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사과(후지·상품) 도매가격은 10㎏에 5만∼5만4000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79.9∼94.2% 오른 것으로, 올해 사과값이…

농가 농업소득 감소세…청년농 육석·귀농정책 노력 필요 |2023. 11.05

농가에서 연간 벌어들이는 소득 중 농업활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간 농업소득은 매년 7% 이상 감소한 반면, 농외소득은 2% 이상 증가했다. 우리 농촌은 적은 규모의 고령농가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청장년 농가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8~2022년 농가경제 변화실태…

오픈런·품절…주말 수산물 할인판매 광주가 들썩 |2023. 10.22

“수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까지 준다니 오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지난 21일 오후께 찾은 광주시 서구 매월동 서부농수산물시장 내 수산동. 제철을 맞은 대하, 꽃게, 갈치 등으로 점포마다 판매대가 꽉 채워진 수산동 내부는 시민들로 붐볐다. 상인과 고객 사이 흥정하는 소리, 지나가는 고객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려는 상인들의 활기찬 외침…

고물가에 착한가격 ‘B급·못난이 농산물’ 인기 |2023. 10.15

주부 최모(여·63)씨는 최근 재래시장보다 비교적 농산물 가격이 비싼 대형마트를 찾는다고 한다. ‘못난이’ 농산물이라고 불리는 ‘B급’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최씨는 생김새는 정상품에 비할 바가 못하지만, 맛과 영양에서 특별히 차이가 없는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자주 찾게 된다고 했다. 특히 가장 큰 매력은 ‘가격’이다. “요즘처럼 농산물이 비쌀 때…

‘농지은행’ 예산 1조8천억원…청년농 집중 육성 |2023. 09.10

한국농어촌공사가 역대 최대인 1조 8095억원을 투입해 청년농 육성과 농업구조 개선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농지은행사업 예산을 전년(1조4635억원) 보다 23.6%(3459억원) 증액된 역대 최대인 1조809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농업 환경 변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지은행 사업을 추진…

추석 성수품, 과일·돼지고기 비싸고 채소·한우 더 싸졌다 |2023. 09.03

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돼지고기, 닭고기 가격이 작년보다 비싸진 반면 채소와 한우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수품 가격은 수급상황에 따라 갈렸는데,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의 공급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사…

이달 채소가격 안정세…과일값은 오름세 |2023. 08.07

물가 상승으로 비쌀대로 비싸진 채소 값이 이달 들어 안정세에 들어갈 전망이다. 반면 과일 가격은 비싸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정보 8월 자료에 따르면 과채(果菜)의 경우 10가지 주요 과채 품목 가운데 3가지를 제외한 품목의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청양계풋고추와 오이맛고추, 파프리카, 백다다기오이,…

전략작물직불제 효과…전남 밀·보리 재배면적 늘었다 |2023. 07.02

전남지역 맥류 재배면적이 1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들이 맥류 재배면적을 늘린건 밀, 보리,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맥류 재배면적은 늘어난 반면, 사과와 배 등 과수 재배면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통계청이 …

출하량 감소에 ‘금값’ 된 감자…또 ‘감자대란’ 오나 |2023. 03.26

대표적인 식량 작물이자 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감자가 다음달에도 높은 가격대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면 쌀과 콩 가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 4월 감자(수미·상품) 도매가격은 20㎏에 7만∼7만5000원 수준으로 예측됐다. 이는 작년 4월(6만6999원)에 견줘 4∼…

농민 10명 중 7명 “농사 그만두고 싶다…생계 유지 어려워” |2023. 03.19

광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박모(여·63)씨는 “곧 농번기에 접어드는데, 비료와 농기자재 등 온갖 비용이 급등해 막막하다”며 “힘겹게 키운 농산물은 제값 받기도 어려우니 누가 고된 농사일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농사만으로는 점차 생계 유지도 힘들어지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된다”고 하소연했다. 박씨 처럼 농민 10명 중 7명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