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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촌뉴스
김서일 어촌계장 “은모래 해변·백련사터 등 볼거리 넘쳐 보죽산~예송리 7km 탐방로 조성 기대” |2018. 10.30

“휘황찬란한 서울 생활도 뒷전으로 만드는 것이 고향의 맛입니다. 우리 보옥마을은 그런 곳입니다.” 김서일(56·사진) 완도군 보길면 보옥리 어촌계장은 열일곱 상경했던 3년을 빼고는 평생을 보옥마을에서 살아온 토박이다. 그는 지난 2010~2011년 보옥리 이장을 맡고 올해까지 2년째 어촌계장을 맡으며 마을 일을 도맡고 있다. 마을 일에 대해서는 남다른 카…

[김인준 어촌계장] “청정자원 활용·편의시설 정비…남도 최고의 어촌체험마을 만들 것” |2018. 09.17

여수시 화양면 장수마을 자매어촌계장 김인준(53)씨는 “우리마을이 보유한 자원으로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싶다. 남도에서 첫손에 꼽는 어촌체험마을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마을은 깨끗한 바다, 온갖 해양생명이 살아꿈틀대는 갯벌, 그리고 남도 어촌 어느 곳도 품지 못한 울창한 숲을 해안도로 옆에 두고 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로 엮어 …

[여수 장수마을] 청정바다·갯벌·숲 어우러져 숨겨진 보석같은 ‘힐링 어촌’ |2018. 09.17

여수시 화양면 장수마을은 바다와 갯벌 그리고 숲이 어우러진 어촌이다. 여수시내에서 고흥 방면으로 승용차로 30분 가량 달리면 닿는다. 마을은 바다와 이웃한 해안도로 안쪽에 옹기종기 형성됐다. 해안도로와 이웃한 축구장 크기의 넓고 푸른 숲이 여느 어촌과 달리 이채롭게 다가온다. 바다와 불과 5m 가량 떨어진 평평한 숲에는 한 아름, 아니 서너 …

[여수 두문포마을] 인심 넉넉한 돌산갓 본산지서 휴식과 여유를 맛보다 |2018. 09.17

일상의 소란을 피해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을 때가 있다. 전남 여수 ‘두문포 마을’은 훼방꾼 없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번잡하고 시끌벅적한 관광지와는 다르다. 아담한 포구, 한적한 바다는 사물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볼 수 있게 만든다. 쪽빛바다와 그럴싸한 해변이 없어…

[임정남 이장] “접도 만큼 살기 좋은 곳이 없는데… 지자체, 홍보 좀 많이 해주세요” |2018. 09.17

“우리 마을은 청정해역인데다 인근의 산세도 좋습니다. 양질의 수산물을 생산할 뿐 아니라 외지인들의 방문도 많아 늘 활기가 돕니다.” 임정남(68) 접도마을 이장에게선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다. 자연적인 조건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먼 바다에서까지 양식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곳에서 나고 자라 바닷일을 하고 있는 그는 바다를 토대로 삶을 일구어나가…

[진도 접도마을] 청정해역·풍부한 어족 … 젊은이들 귀어 행렬 |2018. 09.17

가을에 들어선 이즈음, 바다는 소리마저도 시원하다. 파도 소리에서 푸른 청량감이 묻어난다. 바다는 늦여름과 초가을의 아슬아슬한 경계 위에 펼쳐져 있다. 사시사철 어느 때고 바다를 찾아가는 일은 설레지만, 이맘때의 바다가 주는 즐거움에 비할 바 아니다. 또 한 계절을 보내고, 새로운 계절을 받아들이는 바다는 다함없이 푸르다. 물론 삶의 현…

[여수임포마을] 천하제일경 향일암 일출 … 임포의 밤바다는 더 아름답다 |2018. 09.17

여수는 어느 순간 ‘밤바다’의 도시가 됐다. 화려한 조명에 물든 여수의 밤바다는 낭만의 상징이 되어 사람들을 발길을 잡는다. 하지만 그 이전에 여수에는 사람들을 부르던 아침 바다가 있었다. 아침 햇살이 붉게 부서지던 여수의 바다. 사람들은 아침 바다를 보기 위해 사시사철 향일암이 있는 여수로 달려오곤 했다. 여수의 상징이었던 향일암을 품고 있는 임포…

[김경식 어촌계장] “향일암과 어울리는 테마 바다 정비 나서 대대로 이어온 관광 명소 명맥 유지해야” |2018. 09.17

“자연을 훼손하지 않은 개발로 관광 명소의 명맥을 유지해야 합니다.” 김경식(58) 어촌계장은 ‘향일암 마을’인 임포마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향일암을 중심으로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했던 임포마을은 달라진 여수 풍경 속에 고민 많은 마을이 됐다. 엑스포를 전후로 관광 중심이 도심으로 이동하면서 관광업이 중심이 되는 마을 사정이 많이 어려…

[바다에서 희망찾는 사람들]고흥서 굴 양식·유통업 귀어 7년차 강일씨 |2018. 08.28

고흥에서 굴 양식·유통 사업을 하는 강일(36)씨는 30대 중반이지만 귀어로는 7년차다. 강씨는 가업 승계를 위해 고흥군 동일면 고향마을로 내려왔다. 고향집은 바다를 코앞에 뒀다. 그의 부모가 일군 굴 양식·유통 사업은 젊은 피 수혈로 이전보다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 강씨와 그의 아내가 기존 거래처에 이어 홈페이지 등 인터넷을 이용한 판로 다각화를 시도하…

[바다에서 희망 찾는 사람들] 고향 완도 신지면 귀어 톳 양식·숙박업 운영 임상모씨 |2018. 08.03

IMF(국제통화기금) 외환 위기도 극복하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을 때였다. 쉼 없는 삶과 팍팍한 도시생활에 지칠 무렵 문득 고향에 내려가 살고 싶어졌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한달만에 타지생활을 청산하고, 곧장 고향인 완도 신지면으로 ‘귀어’했다. 무턱대로 내려온 탓인지 부침도 심했다. 다시 도시로 떠났다. 그리고 돌아왔다. 그땐 실패는 없었다. 완도군 …

[바다에서 희망찾는 사람들 - ‘한국해양’ 김상철 대표] 10년 연구 끝에 식물성 플랑크톤 대량 생산 성공 ‘조개 박사’ |2018. 05.25

‘박사’ 소리를 듣는 어업인이 있다. 여수에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종패를 생산하는 김상철(46·사진) 한국해양 대표는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이학박사 학위를 지닌 김 대표는 지난 2010년 해양수산 최우수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립농수산대학 현장교수로 강단에 서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상철 대표의 고향은 여수 안포마을…

[바다에서 희망 찾는 사람들] 함평 내수면 양식 1호 ‘천지미꾸라지 양어장’ 박석준 대표 |2018. 05.09

“귀어해서 ‘일확천금’을 바라면 100% 망합니다. 힘들더라도 꾸준히 자신의 사업 방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50대에 귀어해 한 해 수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어업인의 말이니 새겨들을 만하다. 함평군 마산리에 자리한 ‘천지미꾸라지 양어장’ 대표이사 박석준(66)씨는 함평에서 ‘육상 양식’이라고 불리는 내수면 양식을 시작했다. ‘1호’라는 수…

[바다에서 희망 찾는 사람들] 여수서 4년째 새우 양식 … 준비된 성공 어업인 ‘새우궁전’ 천재민 대표 |2018. 03.28

고된 어민의 길을 ‘기회’로 바꾼 청년이 있다. 도전정신과 추진력을 가지고 여수에서 4년째 흰다리새우 양식을 하고 있는 천재민(29) ‘새우궁전’ 대표는 준비된 성공 어업인이다. 천 대표는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가막만 인근에 1만㎡(3025평) 규모의 새우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서 태어난 천 대표는 경상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로 진학했다. 양식에 …

완도군 수산업경영인 신지면협의회장 지명철 씨 |2017. 12.26

귀어 8년차 지명철(39)씨는 바다와 떼려야 뗄 수 없다. 완도 신지도가 고향인 지씨는 지난 2010년 귀어했다. 병환이 깊어진 부친을 대신해 양식업을 물려받기 위해서였다. 지씨는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었지만 오래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던 귀어에 마음을 굳혔다. 당시 결혼 3년차였던 지씨의 아내 기달래(37)씨도 지씨의 결단에 힘을 보탰다. 지씨는 바다에…

[보성 군학마을 - 김성기 어촌계장] “싱싱한 해산물이 365일 무궁무진 관광객도 귀어민도 대환영 입니다” |2017. 12.26

“청년 여러분, 우리 마을로 오십시요. 열심히 배우고 일하면 어촌사람 벌이가 도시사람 2∼3배는 가뿐히 뛰어넘을 겁니다.” 보성군 회천면 군학마을 김성기(60·사진) 어촌계장의 소망은 도시 청년들이 군학마을로 내려와 자리를 잡고 살았으면 하는 것이다. 이왕이면 고향 출신 청년들이 와준다면 좋겠지만 성실하고 마을 사람들과 화합할 줄 아는 젊은이라면 누구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