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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어촌뉴스
[여수 금천마을-황규환 어촌계장] “바다는 풍요로운데 마을에 청년 적어 아쉬워” |2020. 07.22

금천마을은 향일암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도에 자리 잡고 있다. 향일암이 돌산도 남쪽 금오산에 터 잡고 남해를 바라본다면, 그곳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금천마을은 돌산도 서쪽에 자리 잡고 육지 안쪽으로 쭉 뻗어 들어온 가막만과 살을 맞대고 있다. 여수시로부터 남쪽으로 16㎞, 돌산읍으로부터 북쪽으로 4㎞ 떨어져 있다. 금천에는 170가구 336명이 …

[여수 금천마을] 겨울에 석화 맛봤나요 ? 금천마을 굴 드셨네요 ! |2020. 07.22

여수시 돌산읍 금봉리 금천마을의 자랑이자 핵심자원은 석화(石花·굴)다. 1965년 전남에서 처음으로 굴 양식에 성공한 금천마을은 전남산(産) 양식 굴의 80%를 길러내고 있다. 통영·거제 등 경남 해상과 달리 수심이 낮은 전남 앞바다에 적합한 수하식양식(垂下式養殖) 기법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고안해낸 곳도 이 마을이다. 최초·최대 수식어가 붙는 만큼 굴에 대…

[고흥 우두마을-김상만 어촌계장] “우두해수욕장·수산물위판장 활성화 시키겠다” |2019. 08.23

“고흥의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우두마을은 빼어난 경관과 깨끗한 바다 수질을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팔영대교가 개통하며 고흥의 관문이자 여수로 통하는 교통요지로 변모했습니다. 팔영대교 개통을 기회로 우두마을도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상만(61) 우두마을 어촌계장은 올해 취임한 후 어떻게 하면 마을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지 고민이 많다. 20대 시절 객…

[고흥 우두마을]팔영대교 개통 … 꽉 막힌 오지마을에서 고흥의 관문으로 |2019. 08.23

고흥반도 동쪽에 자리한 고흥군 영남면 우천리 ‘우두마을’은 군청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진 오지로 꼽힌다. 하지만 청정해역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지녀 언제든지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마을로 알려져 있다. 깨끗한 바닷물을 끼고 있어 낚싯대만 드리우면 신선한 해산물을 낚아 올릴 수 있고 팔영산·우두해수욕장 등 명소들이 가까이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여수 작금마을-전선주 어촌계장] “청년들 찾는 마을로 탈바꿈 시킬 것” |2019. 08.23

“저희 마을 앞바다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낚시포인트입니다. 바로 옆에는 일출 명소 향일암을 끼고 있고요.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마을 소득을 늘리고 마을이 활기를 띠게 만들고 싶습니다.” 전선주(63) 작금마을 어촌계장은 “청년들이 찾아오는 마을, 생동감이 느껴지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선 주민 소득 증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 10명 중 6…

[여수 작금마을] 몽돌해변·작금항 방파제…대물 꿈 부푼 강태공 줄이어 |2019. 08.23

여수 작금마을은 남해로 쭉 뻗은 돌산읍 끄트머리에 위치한다. 마을 앞바다 코 앞에는 화태도가, 좀더 멀리는 비렁길(벼랑길)로 유명한 금오도가 자리잡고 있다. 몽돌(모나지 않고 둥근 돌) 해변과 전국의 강태공들이 몰려드는 낚시 명소가 마을의 자랑거리다.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일출명소 ‘향일암’이 자리 잡은 것도 특징이다. ◇향일암, 자갈해변, ‘전국…

[보성 금광마을-서금열 어촌계장] “텃세 없는 우리 마을 누구나 환영 합니다” |2019. 08.23

금광마을 방파제를 따라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서금열(62) 어촌계장의 포도나무집이 있다. 그는 3년째 회천면 군농리 어촌계장을 맡고 있다. 득량만 뻘낙지 잡이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군농 어촌계원들은 ‘영어법인 보성낙지통발 자율공동체’를 만들었다. 예순이 넘었지만 ‘은퇴’는 먼 일이다. 서 계장을 만난 8월 한낮에도, 그는 뙤약볕 바다 한 가운데 있…

[보성 금광마을]마음은 ‘초록샤워’ 몸은 ‘웰빙푸드’ … 치유의 바다 |2019. 08.23

때로는 쉼이 필요하다. 젊음이 넘치는 해변에서 한 발짝 물러나 차분하게 수평선을 마주하고 싶을 때처럼 말이다.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다향길’을 따라 30여 분을 느릿느릿 걷다 보면 회천면 군농리 금광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은 율포해수욕장에서 서당리까지 가는 다향길 2구간(7.7㎞)의 중간 정도에 있다. 생태문화탐방로 ‘다향길’은 득량만 정취를…

[장흥 대리마을-김상철 어촌계장] “마을 활기 이어가도록 모두 함께 고민” |2019. 08.23

“대리가 좋아서 온 사람들이 함께 즐겁게 사는 마을을 꿈꿉니다.” 장흥 회진면 대리에서 나고 자란 김상철(49) 어촌계장은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마을을 보면 기분이 좋다. 꿈을 찾아 돈을 좇아 사람들이 하나둘 도시로 떠나면서 마을에는 아이들 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향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객지에 살다가 부모님을 따…

[장흥 대리마을] 청년들이 돌아오는 마을, 제2의 부흥기 꿈꾼다 |2019. 08.23

대리(大里)라는 이름처럼 장흥 회진면 대리 마을은 큰 마을이다. 135가구 300여명의 주민들은 바다를 터전 삼아 마을을 꾸려가고 있다. 감성돔을 가득 끼고 있는 대리의 바다에는 김, 다시마, 미역도 풍성하다. 곱고 너른 갯벌에는 낙지들이 꿈틀거린다. 자연의 큰 품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집이라 생각하고”라면서 웃는 김상철 어촌계장의 말처럼 주민들…

[해남 영전·남전마을-김후남 어촌계장]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어촌 만들고 싶어” |2019. 08.23

“청년이 돌아오는 마을, 도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농어촌을 만들고 싶습니다.” 해남 남전마을 어촌계장 김후남(64)씨는 “마을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면서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전·남전마을은 청년들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젊은이들이 많아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도 끊이지 않는다. 이처럼 더 생동감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청…

[해남 영전·남전마을]땅과 바다가 주는 넉넉함…여유와 인심이 넘친다 |2019. 08.23

달마산을 뒤에 두고 너른 평야가 펼쳐졌다. 논밭을 가운데 끼고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꼬불꼬불’ 고부라진 들녘 길을 빠져나오자 바다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와 마을 사이 논밭에서 갖가지 농작물이 자라고 있다. 완벽한 농어촌마을의 고즈넉한 풍경. 해남군 북평면 영전마을과 남전마을의 첫 인상이다. 184가구 347명이 모여 살고 있는 영전과 남전마을은…

[순천와온마을-박성윤 어촌계장] 해산물 풍부하고 살기 좋아 청년들 귀향 행렬 줄 잇지요 |2019. 08.23

“와온 앞바다는 꼬막, 전어 굴 등 다양한 해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넘이 광경에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 어촌계장 박성윤(72)씨는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마을 홍보에 적극적이었다. 와온마을은 어촌마을에서도 보기 드문 화합이 잘되는 동네라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이곳에서 태…

[순천 와온마을] 나무데크서 바라본 황홀한 낙조 관광객 홀리다 |2019. 08.23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 찾아간 순천시 해룡면 와온 앞바다는 쏟아지는 햇살 아래 유난히 반짝였다. 향긋한 바다 내음은 “이리 와 함께 걷자”며 속삭이는 것만 같았다. 저녁시간 와온마을은 바다를 물들이는 낙조로 사방이 환하다. 나무데크에서 바라보는 붉은 빛 낙조는 멋짐 그 자체다. 와온마을은 순천시의 행정구역 중 최남단에 자리잡은 제법 큰 어촌이다. 동쪽…

[구수·대신마을-박복이 어촌계장]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키워 관광객 모여드는 마을 만들 것” |2019. 08.23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이 세 가지를 키워서 마을을 성장시키겠습니다. 한 5년 뒤에 와보세요. 지금은 모두 어업에만 매달려 있지만 앞으로는 가공·유통, 관광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주민들이 생겨날 겁니다.” 영광군 백수읍 구수·대신마을 어촌계장 박복이(60)씨는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명품 해안도로인 ‘백수해안도로’와 칠산바다에서 나오는 갖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