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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색 유혹 홍콩] 어둠 수놓은 오색 불빛 …‘夜한 낭만’에 빠지다 |2015. 06.23

홍콩은 ‘황홀함’의 대명사다. 보통 사람들이 최고의 즐거움, 황홀함을 빗대어 ‘홍콩간다’는 말을 사용하곤 한다. 세계 각국의 대기업이 몰려있는 홍콩은 퇴근시간이 지나면 활기가 넘친다. 도심을 가득 메우고 있는 첨단 고층빌딩에서 수많은 인파가 쏟아져 나와 생동감을 불어 넣는다. 여기에 해가 진 홍콩의 밤거리는 야(夜)한(?) 매력을 더한다. ◇ 홍콩의 야경…

[2색 유혹 홍콩] 쇼핑도 식후경 … 새우가 든 ‘딤섬’에 더 혹하다 |2015. 06.16

온 도심이 세금이 붙지 않는 면세지역인 홍콩은 당연 ‘쇼핑의 천국’이다. 전 세계에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른바 ‘신상’을 가장 빨리 구입할 수 있는 곳이 홍콩이다. 이때문에 홍콩은 쇼핑을 위한 관광지로만 여기는 사람도 많은데, 이는 정말 큰 오산이다. 최근엔 여수의 ‘게장’을 맛보기 위해, 또는 부산의 ‘씨앗호떡’을 맛보기 위해 여행길에 오르는 국내관…

花~ 좋다 찬란한봄 붉은 유혹 |2015. 04.24

“이 산∼ 저 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단가 ‘사철가’ 한 대목이 절로 나오는 ‘녹음방초지절’(綠陰芳草之節)이다. 산벚꽃이 진 자리에 초록이 짙어지며 붉디 붉은 철쭉 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백운산과 지리산 등 철쭉군락지를 끼고 있는 광양과 해남, 보성, 장흥, 남원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철쭉의 향연(饗宴)이 펼쳐진다. 철쭉의 꽃말은 ‘…

환상의 코스, 달콤한 휴식 골프 천국으로 초대합니다 |2015. 04.23

뉴질랜드에는 자연 경관의 운치를 느끼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천혜의 환경에서 운동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있는 뉴질랜드. 400개가 넘는 골프장이 있어 인구 대비 골프장이 두 번째로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골프 애호가라면 꼭 한번은 찾고 싶은 명품 속의 명품 골프장, 뉴질랜드 관광청이 추천하는 골프여행이다. 뉴질랜드 남섬의 퀸…

모질게도 피웠구나, 4월 야생화 |2015. 04.16

촉촉하게 지나간 봄비에 도심에 벚꽃비가 내렸다. 풍성하게 머금고 있던 꽃잎이 봄비를 따라 흩어졌지만 일찍 꽃이 졌다고 서운해 할 필요가 없다. 벚꽃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매화꽃처럼 향기롭지는 않지만 은은한 자태와 향을 뽐내는 야생화들이 있다. 산길을 걸으며 또 수목원을 찾아 야생화의 멋에 취해보자. [강원도 숲길로 떠나는 트레킹] 봄을 온몸으로 맞이하…

사람 냄새 가득한 ‘미로 골목길’ 따라 문화가 흐른다 |2015. 04.09

화려한 빌딩, 광안대교의 불빛과 어우러지는 바다. 부산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관광도시다. 부산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곳, 문화와 역사 그리고 사람이 있는 마을이 있다. 언덕을 따라 층층이 쌓아온 삶의 터전이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관광객들을 발길을 잡고 있는 감천문화마을. 이곳에서 역사가 담긴 삶을 엿본다. 문화가 곁들어진 길이기도 하다. 마을 입…

꽃 물결 따라 명인의 숨결 만난다 |2015. 04.02

4월이 봄기운을 몰고 찾아왔다. 이곳저곳 발길 가는 곳, 눈길 가는 곳마다 봄으로 흥겹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곳곳에 숨은 장인들을 찾아 떠나보자. 역사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장인을 찾아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4월의 여행이다. ◇맛 좋고 몸에도 좋은 약떡, 진도 김영숙 명인 복령조화고를 만드는 명인을 만나기 위해 거친 울돌목 위를 가로지르는 …

벨렘 탑·깎아내린 절벽 … 서유럽 최고 휴양지 |2015. 03.19

대서양으로 나가는 관문인 포르투칼은 15세기 많은 항해를 통해 식민지를 건설하며 거대한 식민제국을 건설한 나라이다. 하지만, 16세기 말에 이르러 60여년 간 스페인의 식민 지배를 받는 등 역사적 시련도 갖고 있다. ◇여유 넘치는 리스본=이베리아반도 서쪽 끝에 자리한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은 전성기 대항해 시대를 꽃 피운 항구도시다. 지금은 화려하지는 …

먼저 찾아 온 봄, 손내밀어 봄 |2015. 03.12

꽃을 시샘하는 추위가 몸을 움츠러들게 했다. 이 추위가 지나가면 봄을 알리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봄이 오는 길, 봄을 먼저 만날 수 있는 남도의 꽃 잔치. 한국 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꽃으로 그득한 봄 나들이 길이다. ◇봄바람에 실려오는 매화 향, 양산 통도사와 김해건설공고 봄이 오는 길목에 양산 통도사는 홍매화 꽃으로 빛난다. 신라 시대 통…

서울서 93분 … 남도愛 빠지는 시간 |2015. 02.17

호남 고속철이 본격 운행되면 광주·전남이 관광도시로 발돋음할 전망이다. 오는 4월 1일(잠정) 개통되면 ‘예향’ 광주·전남은 독특한 문화유적과 편리한 접근성, 수려한 자연환경 등과 어우러져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서울에서 93분이면 광주에 도착, 맛과 멋을 한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만날 수 있다. KTX는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스페인 … 반할 수밖에 |2015. 02.12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와 스페인 남부 서쪽에 자리한 안달루시아 지방은 카톨릭과 이슬람 종교가, 유럽문명과 동양적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려져 그 매력을 더하는 곳이다. 스페인 동부 카딸루냐 지방의 바르셀로나가 가우디의 건축물이 대표적이라고 하면, 마드리드와 안달루시아 지방은 이슬람교와 그리스도교 등이 혼재한 다양한 스페인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즐기면서 배운다 마음 비워 ‘감성 충만’ 머리 채워 ‘지식 충전’ |2015. 02.05

여행은 즐겁다. 익숙지 않은 공간에서 만나는 낯섦은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다. 즐거운 여행에 지식까지 담는다면 일석이조. 전국 곳곳에 위치한 흥미로운 박물관과 전시관에서 마음을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깊이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탐방’이다.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지난해 10월9일 한글에 대한 것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국립한글…

파밀리에 성당·카사밀라 … 가우디와 사랑에 빠지다 |2015. 01.29

정열과 열정의 나라 스페인. 투우와 플라맹고가 얼른 떠오른다. 하지만,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축구와 가우디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순 없다. 그만큼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건축물과 FC바르셀로나가 대표적 관광상품이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지난해 국내 한 케이블TV의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여행지로 등장해 요즘 한국 관광객들에게 최고 ‘…

눈꽃·얼음·빛 3色 겨울 추억 |2015. 01.22

대한(大寒)도 지나고 절기상으로는 봄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겨울은 겨울이다. 추위와 만나는 축제의 현장, 겨울이라 더 흥겨운 축제의 현장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겨울에 맛보는 손맛, 얼름 축제] ▲화천 산천어 축제(∼2월1일)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다. 눈과 얼음의 고장 강원도 화천은 겨울에 더 빛이 난다. 겨울을 대표하는 ‘화천산천어’ 축제가 …

그맛 참∼ 別나네, 인삼 어죽 혼자먹기 味안해, 제철 대구 |2015. 01.08

유난한 겨울이다. 동장군이 매섭게 눈을 뿌려대더니, 언제 그랬었냐는 듯 포근한 햇살이 맞아주는 변덕스러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찬바람에 지친 몸과 마음 따뜻한 음식으로 달래보자. 겨울에 떠나는 별미 여행.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월 여행이다. ◇겨울 별미 대구가 돌아왔다, 거제 외포 대구탕 ‘눈 본 대구 비 본 청어’라는 속담이 있다.…